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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가슴 모양을 위해 가슴의 볼륨 분포가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슴 성형 시 사용되는 보형물의 위치가 중요한데 이것이 적절하지 않게 너무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배치되어 있으면 결과적으로 가슴의 모양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미적으로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가슴 성형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중 상방 변위나 폭포수 변형은 보형물이 유두보다 상방으로 지나치게 위치하게 되는 경우를 지칭하며, 이는 보형물의 이상적인 배치를 벗어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가슴성형부작용 폭포수 변형 또는 윗볼록의 경우는 처음부터 아랫공간을 덜 만들어서 윗볼록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아랫쪽 공간을 충분히 만들었음에도 윗공간이 너무 넓게 유지 되어 압박이 강한 아랫 공간보다는 윗 공간에 보형물이 위치하려는 경향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막구축현상이 진행되면서 아랫쪽 공간이 없어지고 보형물이 위로 올라가 윗볼록 현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유두의 위치가 유방내에선 아래에 위치하고  상대적으로 몸의 분포에선 정상 위치에 있게 됩니다.

 

 

 

 

 

 

 

 

 

 

 

 

한편 정상적인 모양으로 잘 유지되던 유방의 모양이 아이를 낳고 수유를 하는 과정에서 많이 커졌다가 줄어들면서 가슴이 유방둔덕보다 더 처져내려가는 형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처진 유방을 수술하면서 유두-밑주름선 사이에 볼륨을 많이 주지 못하는 경우에도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가슴성형은 볼륨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볼륨이 어떻게 분포하도록 수술할 것인가도 수술을 계획할 때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가슴성형 칼럼 | Posted by 가슴성형 2024. 1. 29. 23:37

가슴성형부작용 장액종 원인

 

 

 

 

 

 

 


가슴성형 부작용 중 하나로 불리는 장액종(Seroma-백이 들어있는 공간에 핏물이 고이는 현상)은 가슴성형수술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로 장액종이 생기는 원인은 일반적으로 시기적인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술 초기 ( 수술 이후 2주 이내) 

 

 

 

수술 초기에(수술 후 2주이내) 장액종이 고이는 경우는 수술직후 고였던 피가 응고되었다가 다시 액화가 되는 과정에서 핏물이 되고 주변 상처에서 나온 진물(조직액)이 흡수되지 않고 고여 있는 상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양이 많지 않을 시 대부분은 시간이 자나면서 흡수가 됩니다. 하지만 양이 많은 경우라면 초음파 도움을 받아 주사기를 이용해서 제거해야 합니다.

 


 

 

 

 

 

 

수술 초,중기(수술후 1-4주)에 장액종이 고이는 경우

 

 


이런 경우는 감염에 의한 경우가 있을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감염에 의한 경우는 시간이 진행함에 따라 고이는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액종의 양이 많지 않은 경우는 자주 초음파를 보면서 장액종을 제거하고 항생제를 사용하기 전에 채취한 장액을 세균배양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맥항생제를 2주정도 사용하고 먹는 항생제를 3주이상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일 항생제를 사용함에도 장액종 고이는 양이 줄지 않거나 늘어나는 경우는 조기에 공간을 열어서 안쪽을 깨끗히 세척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한 후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 후에도 장액이 차는 현상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냉정하게 판단하여 보형물을 제거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만기 장액종(Late Seroma)
 

 


가슴이 수술후 완전히 회복되어서 잘 지내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생기는 장액종입니다. 원인으로는 감염, 물리적 자극, 악성종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보형물에 묻어있던 세균이 환자의 면역이 좋을 때는 활동을 못하다가 환자의 면역이 떨어졌을 때 활동하는 경우, 유선염을 앓고 그 유선염이 깊어지는 경우, 심한 감기 몸살후 혈액을 따라서 보형물 주변조직에 염증이 시작되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물리적 자극의 경우는 특히 표면이 거친 텍스쳐드보형물에서 더 잘발생할 수 있는데 살에 붙어있던 보형물이 살과 분리되면서 생기거나, 거친 면이 주변살과 마찰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문제가 되었던 ALCL(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는 매우 드믈어 우리나라에선 아직 보고된 바도 없지만 수술후 1년이상 지난 후에 보형물 주위에 물이 차는 경우는 이런 암세포의 유무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항암요법에도 잘 반응하므로 진단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둥근형 보형물을 사용하던 당시에도 보형물의 크기를 결정할 때 volume(용량)보다는 dimension(보형물의 입체모양)을 고려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손을 편 상태와 주먹을 쥔 상태 두 상태의 볼륨은 같더라도 모양은 전혀 다르듯이 보형물의 크기를 같이 하더라도 서로 다른 모양의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둥근형의 경우 보형물의 모양에 따라 low profile, moderate profile, high profile로 나뉘는데 low profile 300cc와 high profile 300cc는 전혀 다른 모양을 나타내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생각하듯이 300cc는 나에게 크다 작다 생각하는 것은 좋은 정보는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물방울 보형물을 사용하는 경우 볼륨보다 입체감을 먼저 생각해야합니다.

각회사마다 조금씩 모양의 입체감이 조금씩 다르므로 보형물을 선택할 때 좀 더 보형물의 특성을 잘 파악하는 것이 수술후 원하는 가슴의 윤곽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슴성형수술에 대한 관점은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여성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개인적인 컴플렉스를 극복하는 수단으로, 이 수술을 대중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선택지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여성들 중 80%에 해당하는 분들이 A컵의 가슴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대체로 한국여성의 가슴이 작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이런 작은 가슴을 가진 여성분들은 작은 가슴으로 인한 컴플렉스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하게 됩니다.
 
   
 
운동, 식이요법 등등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한계가 있기에 결국 가슴성형까지 고려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수술을 원하는 여성부들은 크기의 불만 때문에 보통 가슴을 크게 만드는 수술을 주 목적으로 생각하고 오십니다.
 
 
 
 
 



 
 
 
 
 
 
하지만 가슴성형에서 중요하게 생각할 점은 단순한 크기가 아닌 얼마나 자연스러우면서 본인의 체형에 어울리는가 하는 점 입니다. 가슴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팔꿈치를 기준으로 가슴의 높이를 재었을 때 유두와 가슴 아래쪽 각도가 48.6도를 취할 때 가장 아름다운 가슴의 비율이라고 합니다.
 
 
 
 

 


 
 
 
 
 
가슴성형수술과 UPF
 
아름다운 가슴의 선을 보았을때 하반구(유두 아래쪽 반)는 구형에 가까우며 위쪽은 볼록한 정도에 따라 선호도를 달리 할 수 있습니다. 가슴성형에서 가슴의 윗볼록 정도를 UPF라고 합니다.  따라서 조건 크게 한다기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형을 알고, 또 가장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가슴을 디자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입니다.
 
 
  
 
 또한 가슴성형은 전신마취를 하는 큰 수술이기 때문에 그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사전에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또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위한 예방책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결정하셔야 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환자분은 20대 후반 여성으로 키가 크고 몸이 마른 편이며 약간의 척추 측만증이 동반된 새가슴형이었습니다. 2번 3번 늑연골이 흉골에 붙는 안쪽 위쪽이 돌출되어 있고 아래쪽과 바깥쪽은 좀 꺼져 있는 그런 모양이었습니다.

 

 

 

 

 

 

 

 


큰 가슴은 원하지 않으시고 자연스러운 모양과 크기를 원하셨습니다. 
키가 커서 그런지 새가슴형이어서 그런지 눈으로 이렇게 보기에는 흉곽이 넓다는 느낌은 아닌데 실제 흉곽폭을 재보니 한 13cm 정도로 일반인들에 비해서 조금 넓은 편이셨어요. 

 

 

 

 

 

 

 

 

 

 

환자분과 상담하면서 환자분이 원하시는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에 초점을 맞춰서 수술을 계획하였습니다. 


먼저 새가슴인 경우 보형물이 바깥쪽으로 밀려 내려가며 가슴골이 많이 벌어지게 될 가능성을 마음에 두고 수술을 계획하였습니다. 또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을 원하시는데 살이 없고 마른 편이라서 보형물의 두께가 두꺼운 하이 프로파일(high profile)의 보형물을 사용하기 보다는 중간 높이의 보형물을 선택하여 측정했던 흉곽폭에 가까운 직경의 보형물을 선택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12.5cm직경에 3.9cm높이를 가진 멘토 중간높이 350cc로 결정하였습니다. 


디자인을 할 때 밑선의 위치와 바깥쪽 아래쪽 공간의 경계를 아주 제한적으로 디자인을 하고 가운데 경계는 보통은 3cm 정도 간격을 두는데 이분은 2cm 정도의 좁은 경계를 두었습니다. 
가슴 밑선에 3.5cm의 절개를 하고 디자인처럼 가운데 공간을 좀 더 안쪽까지 공간을 확보하고 바깥쪽 아래쪽 부위는 공간을 좀 덜 만들어 주었습니다.


예방적 지혈을 통해 드라이 포켓을 만들고 펀넬을 사용하여서 멘토 중간높이 350cc 보형물을 넣었습니다. 
절개선을 흉벽에 강하게 고정을 하기 위해 앵커링 봉합을 하고 피아 봉합을 한 후에 더마본드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환자분은 수술 당일과 다음 날까지 크게 불편해하지 않으셨고 1일째는 윗블록 정도가 UPF2 정도에 해당하였고 절개 부위는 좀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윗블록 정도는 많이 가라앉고 함몰된 절개 부위는 3개월 안에 충분히 평평하게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앞으로 경과를 보면서 아래쪽 바깥쪽으로 보형물이 이동하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오박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