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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석원장의 하나님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1

  1. 2013.07.18 떨기나무의 불 (출애굽기 3장 1-5절) 1
  2. 2013.04.05 로마서 8장 2-4절 묵상 10
  3. 2013.04.01 할렐루야 축복교회 간증 2
  4. 2013.01.21 마중물
  5. 2013.01.21 부모님과 하나님 4

떨기나무의 불


(출애굽기 3장 1-5절)


1. 모세는, 미디안 제사장인 그의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는 목자가 되었다. 그가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서,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갔을 때에,

2. 거기에서 주의 천사가 떨기 가운데서 이는 불꽃으로 그에게 나타났다. 그가 보니, 떨기에 불이 붙는데도, 그 떨기가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

3. 모세는, 이 놀라운 광경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어째서 그 떨기가 불에 타지 않는지를 알아 보아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4. 모세가 그것을 보려고 오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떨기 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모세가 대답하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5.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아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너는 신을 벗어라."

 

하나님께서 떨기나무에 붙은 그러나 타지 않는 불의 형상으로 나타나서 모세를 부르는 모습은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들어봄직한 워낙 유명한 이야기이다. 많은 설교와 묵상이 있었고 내게도 이런 경험이 있었으면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을텐데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모세의 당시 상황을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게 은혜가 되는 묵상이 있다.

 

1. 모세는 장인 이드로의 양을 치면서 처가살이를 하고 있다. 풀이 많지 않은 광야에서 양에게 먹이 주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을텐데 이런 양치는 모세입장에서 불붙은 떨기나무에 관심갖기 보다는 양들을 피신시키는 것이 우선일 것으로 생각된다. 영적 호기심이 없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은 참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분들이 내게도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 과연 내가 하나님이 내게 행하시는 일에 집중을 하고 있는가 먼저 스스로에게 반문을 해야할 것 같다.

 

2. 떨기나무는 광야에 가장 흔한 평범한 나무이다. 존재감이라곤 전혀 없는, 옆을 스쳐지나가도 눈길을 줄만하지 않은 그런 나무이다. 그곳에 하나님의 불이 임했을 때 그 존재감은 세상에 둘도 없는 아주 소중한 존재로 변하게 된다. 모세도 이드로의 양을 치면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하시겠다고 할 때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출애굽기 3장 11절)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은 평범한 떨기나무임을 이야기한다. 그런 모세에게 하나님은 함께하신다는 말씀으로 모세에게 용기를 주신다. 결국 모세는 성경은 물론 역사에 길이 남을 영적 지도자가 된다. “내가 누구기에 바로에게~“라고 이야기 했던 바로는 금시 잊혀진 이집트 왕이었지만 모세는 길이길이 기억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나도 하나님이 불러주시기 전에는 흔한 떨기나무였지만 예수님을 영접하고 불붙은 떨기나무가 되었음을 자각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내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불로, 나의 존재감에 맞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하길 기대한다.

 

3. “네가 서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너는 신을 벗어라” 하나님이 복주시기위해 모세를 부르시는데 신을 벗으라고 하신다. 신은 내 발을 더럽히거나 날카로운 것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인데 그 바닥은 더럽고 세상속에서 살아가면서 묻은 세상의 죄라 생각된다. 이런 사소한 죄들도 하나님이 복을 부어주시기에는 하나님이 동행하시기에는 문제가 있기에 회개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또한 내가 신발을 의지하며 길을 다니는 것은 세상적으로 내가 의지하는 나의 지식이나 돈 경험 들일텐데 하나님께 나아갈 때 이런 것을 벗어버리고 하나님께 나아오길 바라신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박했을 때 내가 해야할 일은 나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내가 의지하고 있는 세상적인 것들을 내려놓는 작업이 필요한 것 같다.

박진석원장의 하나님이야기 | Posted by 가슴성형 2013. 4. 5. 11:51

로마서 8장 2-4절 묵상

아침마다 직원들과 성경을 1장정도씩 읽어나갔는데 이번 주 화요일부터 오늘(금요일 4월5일 2013년)까지 계속 로마서 8장 1-4절을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반복하였다.

그 이유는 내가 느끼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하나님의 뜻인데 직원들이 어려워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가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었다.

우리 병원 관리사님의 믿음을 위해 늘 기도하고 있었는데

최근 관리사님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오늘 해주었다.

아~ 하나님이 유래없이 이 구절을 반복해서 묵상하게 하신 이유가 우리 모든 직원들을 위함도 있겠지만 특히 우리 관리사님을 만나고 싶어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큰 은혜가 되었다.

 

로마서 8장 2절-4절

2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절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절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오늘 나눔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마음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우리가운데 보내신 목적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다.

 

이미 구약에서 말씀하시고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위기 11장 45절) 

지켜보셨으나 우리 힘으로는 되지 않기에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를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방법을 택하셨다.

 

율법을 지켜 행함으로 거룩해져라

죄의 댓가는 죽음이다

나는 죄를 지으므로 죽을 수 밖에 없다.

(율법으로 인한 죄와 사망의 법)

우리 모두는 이런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었으나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을 필요가 없는 예수님이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죄와 사망의 법아래로 내려오셔서

죄와 사망의 법이 그 아래에 있는 세상사람들에게 요구하는 모든 요구를

예수님께서 친히 죽으심으로 넘치도록 치루셨다.

죄와 사망의 법이 요구하는 것을 모두 해결하신 후에

성령이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심으로

더이상 죄와 사망의 법에서 지배를 받지 않고

성령의 도움으로 다시 살 수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세우셨다.

예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므로

죄와 사망의 법아래 갇힌 우리가

예수님의 길을 따라 진리를 받아들이므로 생명을 얻게 하셨다.

이런 생명은

예수를 부활케 하신 성령이 우리에게도 내주함으로써

하나님의 생명을 갖는 것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거룩한 삶도 가능케 되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013년 3월 10일 양평의 작지만 큰 교회 할렐루야 축복교회에서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새벽기도에서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성형외과의사로서 많은 지혜를 주셔서 가슴성형에 대한 강연을 위해 국내는 물론 이나라 저나라 초청되어 강연을 하고 있는데 정작 하나님에 대한 하고싶은 말들은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나 자주 만나는 몇몇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좀 아쉽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 기도 1주일만에 할렐루야 축복교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 듣는 교회라 혹시 이단교회가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우리 교회 목사님과 우리 병원에서 매주 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이 말씀하시길 독립교단으로 복음에 충실한 교회라고 걱정하지 말고 가서 말씀을 전하라 하시는 말씀에 용기를 내었습니다.

양평에 위치한 이 할렐루야 축복교회를 잘 못찾을까봐 약속시간보다 조금 서둘러 가서 일찍 도착했는데 교회 입구에 걸린 플래카드가 압권이었다.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하나님이 잘 왔다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차창문을 내리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데 마당에서 공차던 초등학생이 다가와서 "어떻게 오셨습니까?" 하고 묻는 것도 생소했는데 이내 운전석에 있던 나를 알아보고 배꼽인사로 90도 절을 하며 "선생님! 오셨군요" 하는 모습이 웃음이 절로 났다. 나중에 안 사실은 그 아이가 이 교회 전체를 대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청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20-30명정도의 건강한 청년들이 건강한 믿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반겨주는데 그 곳에서 하나님을 증거하던 나는 얼마나 행복했던지...

말씀을 나누다 말고 세번이나 벅차오름에 말을 잊지 못했습니다.

처음엔 좀 창피한 느낌도 없지 않았지만 나이 오십에 젊은이들 앞에서 하나님 때문에 행복해서 울 수 있다는 것이 결코 부끄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에 그 순간을 즐겼습니다.

제 평생에 잊을 수 없는 또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진석원장의 하나님이야기 | Posted by 가슴성형 2013. 1. 21. 18:17

마중물

어린 시절 시골 뒷마당에 우물을 퍼올리는 펌프가 있었다.

펌프의 손잡이를 위아래로 저으면 몇번의 헛손질 후에 묵직한 느낌과 함께 물이 퍼올려진다.

이를 경험한 적이 없는 젊은 분들은

거의 다 쓴 샴프를 생각해보면 비슷한 느낌일 것 같다.

 

때로는 물기둥이 아랫까지 내려간 경우는 압력전달이 충분히 되지 않아 아무리 펌프질을 하여도 헛손질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바가지에 물을 좀 담아서 펌프에 넣으면서 펌므질을 하면

물기둥이 형성되면서 압력전달이 잘 되어서 물이 이내 솟아 올라오게 된다.

 

나의 삶에서 믿음 생활도 이런 우물의 펌프와 같은 것 같다.

하나님의 은혜로 내안에 풍성한 감동이 있는데

날마다 묵상과 기도 말씀으로 은혜받고 있을 때는

마중물이 없어도 이내 하나님의 감동에 젖어 있는데

내안에 성령의 감동을 퍼올린 경험이 오래되면

갈급함에 나아가 기도하고 몸부림 처도 쉽게 감동이 오지 않다가

찬양이나 내 삶의 작은 깨달음을 통해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의해 감동 받으면

이내 마중물이 되어 내 맘속 깊은 곳까지 가득채우는 감동을 회복하곤 한다.

 

신병교육을 마치고 막 자대배치 받은 막내가

내게 마중물이 되었다.

박진석원장의 하나님이야기 | Posted by 가슴성형 2013. 1. 21. 16:45

부모님과 하나님

부모님이 나를 낳아 주셨다. 배고프다고 징징 거리고, 넘어지면 아프다고 하고, 감기약 먹으라고 하면 쓰다고 안먹는다 떼쓰고, 숙제안하고 놀겠다고, 거짓말하고 야단맞고, 공부 잘했다고 칭찬받고, 심부름 잘했다고 칭찬받고...

때로는 내 부탁 들어주지 않으신 부모님이 밉기도 했지만

부모님은 그 존재만으로도 나에게 든든한 마음을 준다.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는 자신을 버림으로 나를 낳아주셨고

그 것을 받아들이는 순간 나를 살리셨다.

내게 영적인 거듭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도 똑같은 과정을 통해서 나의 성장과 함께 하신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

내겐 더 없는 위로와 평강이 된다.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는 "감사"다.

사실 하나님께 기도 제목은 많지만 기도 제목은 구체적이지만

감사는 뭉뚱그려 할 때가 많았다.

한가지 한가지 감사할 제목들을 적어내려가다 눈물이 난다.

육신의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

하늘의 아버님께 감사하는 마음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

존재 자체가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