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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역 가슴성형 잘하는 병원'에 해당되는 글 11

  1. 2012.10.19 성형외과의사가 환자에게 들려주는 하느님 이야기[가슴성형전문가로 세우시는 하나님 2]

 



가슴성형전문가로 세우시는 하나님 2

(1회 아산심포지엄 생방송 시연에서 생긴 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슴성형에 대한 1회 심포지엄을

2004년 6월에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초청연자로는 일본의 나구모 박사와

국내 가슴성형을 잘 하거나 많이 한다고 알려진 의사들을

연자로 채택하였습니다.

강연과 함께 생중계 시연으로

강연자의 시술내용에서 모든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이유로

당시 참가비에 비해서 좀 비싼 참가비였음에도

400여석(?)의 자리가 완전 매진된 성공적인 심포지엄이었습니다.

중국과 대만에서도 참관을 위해 많은 의사들이 입국하였습니다.

2004년 봄에 당시 배꼽을 통한 가슴성형을 다른 병원에서는 

거의 하지 않고 있고 저는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시술하고 있었으므로

저도 생중계 시연자로 채택되었습니다. 

학회 2주정도 전에 저에게 수술받기로 정해진 환자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환자의 가슴 상태를 보는 순간 저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배꼽으로 시술을 할 수는 있지만

배꼽보다는 다른 절개법으로 권하고 싶은 몸 상태였습니다.

환자의 컨디션이 배꼽으로 시술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아산병원에 이야기하면(사람들이 배꼽으로 많이 하지 않던 터라)

시술 지원 환자가 없을 수 있고

이 환자도 특별비용으로 시술을 받을 기회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환자분께 모든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 드렸더니

환자분은 그냥 배꼽으로 수술을 하시겠다며

제가 꼭 수술해주시길 원하셨습니다.

환자분이 하나님을 믿는 분은 아니었지만

수술하는 날까지 나도 기도 할테니 같이 기도를 해보자고 권했습니다.

저를 기도로서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께 기도를 부탁하고

저도 매일 새벽기도를 하였습니다.

배꼽으로 시술이 가능은 하지만

환자에게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되는 절개는 겨드랑이나 밑주름선인데...

나에게 아산병원에서 요구하는 것은 배꼽시술인데...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이루시리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중계 시연은 오전 오후 나눠서 각각 세 군데에서 

동시에 수술이 열리면서

이 과정을 참석자들이 모여 있는 강당으로 생중계를 하고

수술도중에 관객석에서 질문이 있는 경우

직접 또는 중계인을 통해 질문을 하고 시술자는 응답하는 과정입니다.

시술자도 많이 긴장되기도 하고

좀 더 정확하게(책잡히지 않게)시술하려고 노력하기에

평소 수술시간에 비해 배 이상 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당일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아산병원으로 갔습니다.

오후 수술이었지만 디자인도 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같이 기도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분은 아니었지만

기도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저도 울고 환자분도 울고...

기도가 끝나는 순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에

아무 걱정이 필요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오후 수술이었지만

수술실 분위기도 익힐 겸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제 1회 가슴성형 생중계 시연이라 그런지 많이 분주하고 어수선하여 

주최 측 사람들은 반 넋이 나간 듯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쪽에서 갑자기 시끌시끌 왁자지껄...

생중계 시작 10분 전 겨드랑이 내시경 시연을 위해 

수술대에 올라간 21세 환자가

갑자기 겨드랑이로 하기 무섭다며 수술 못하겠다고 울고불고...

이제 와서 이러면 어떻게 하냐는 주최 측...

정말 난감한 상황이 계속되는데

갑자기 주최측 요원 한 분이 제 환자 이름을 거론하면서

그 환자에게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고 환자를 내리자는 것입니다.

물론 상황이 다급하고 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

옆에 있는 저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제 환자를 내리는 것은 참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이런 일에 대비해 시술할 환자를  좀 더 여유 있게 대기 시켰어야 했을텐데...

제 환자는 영문도 잘 모른 채

내려와서 수술대에 눕고 겨드랑이 내시경으로 시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최 측 요원의 황당한 이야기는

환자의 마음이 변한 이유가

전날 밤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을 보던 중

배꼽으로 시술하는 것이 덜 아프다는 이야기에 흔들렸다며

오늘 무서워서 수술하지 않겠다며 회복실로 나간 환자를

저에게 설득을 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당혹스럽고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서운한 마음도 있었지만

저 역시 제가 수술할 환자가 없어진 마당이라

회복실에서 울고 있는 환자에게 다가가 저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습니다.

배꼽으로 시술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어서

오늘 배꼽으로 시술하기로 되어 있는데

환자분이 수술을 거부하여서 제 환자가 대신 수술을 들어가버려

제가 수술을 못하게 되었다는 상황을 설명하자

환자는 계속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다가

배꼽으로 수술하겠다는 결심을 얻어냈습니다.

회복실에서 디자인을 다시 하기 위해

커튼을 치고 환자를 보는 순간 하나님을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환자는 만일 100명의 환자를 세워놓고

누가 배꼽으로 하기에 적합한 환자인지 한 명을 고르라면

제가 선택하였을 그런 체형의 환자였습니다.

순종하는 아브라함에게 염소를 준비해주신

여호와이레 하나님을 경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생중계 시연은 정신없이 지나갔지만

지켜본 관중들이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시술이 끝난 후 제 환자가 가장 편안해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1년 뒤 경과를 보는 과정에서

제 환자의 경과가 가장 돋보였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이 하셨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저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


[ 히브리서 4장 16절 ]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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