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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 Posted by 가슴성형 2024. 10. 22. 17:20

가슴성형 원하는 분들 대부분의 수술 동기



 

 

 

가슴성형을 왜 하려고 하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가슴성형을 하려는 분들의 그 수술 동기에 대해 말씀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수술 받으신 분 중에는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부모님 동의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22번째 생일 바로 다음 날 수술 예약을 잡고 수술 받으신 분이 있습니다. 


부모님 생각에는 따님이 아무 문제 없는데 꼭 필요하지도 않은 수술을 한다며 전신마취로 위험해 보이는 수술을 하겠다고 하니 반대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가 하면 최근 배우자의 반대를 거스르고 수술하신 분도 있으십니다. 
부부 사이가 좋은데 반대하는 배우자를 설득하는데 실패했음에도 수술을 감행하셨습니다. 


사실 남편분의 생각은 내가 사랑으로 빈약한 아내의 가슴을 다 이해하고 덮어줄 수 있는데 내가 괜찮다는데 하며
가슴성형을 원하는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여성분들이 가슴성형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일반인들 중에는 가슴성형을 하려는 것이 이성에게 성적으로 더 매력적으로 보이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물론 이런 분들도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우리나라 여성은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고 수술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 회복이 가슴성형을 원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마치 구멍난 남루한 속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라 할까?

 

 

 

 

 

 

 

 

 

 


그런가 하면 갑상선 암이나 위암 수술을 받고 얼마 안 되어서 가슴 성형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분들의 이야기는 죽음을 직면했을 때 많은 후회되는 일들이 떠오르는데, 빈약한 가슴 콤플렉스가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수술하지 않았던 것이 그 중 하나였다고 하시네요.


가슴성형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하고 공감하고자 오늘의 말씀 주제로 삼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정보 | Posted by 가슴성형 2024. 9. 30. 09:50

가슴축소수술에서 흉터관리의 중요성

 

 

 

 

 


 

가슴을 크게 하는 수술로 인식하기 쉬운 가슴성형수술이지만 반대의 경우인 가슴을 작게하는 가슴축소수술이 필요한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슴을 크게하는 수술보다는 가슴을 작게하는 수술은 보다 높은 난이도의 수술로 가슴확대수술과는 다르게 긴 흉을 남기며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가슴의 크기를 줄이는 과정에서 피부도 함게 줄여야 하기에 피부를 제거한 양만큼의 흉이 남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가슴축소를 원하는 환자분들의 대부분이 흉터는 괜찮으니 최대한 가슴을 작게해달라는 요구가 많습니다.

 

 

이런 의견을 종합해보면 가슴확대수술을 희망하는 환자분들보다 가슴축소수술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보다 절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가슴이 큰 경우 어깨가 아플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허리까지 아프기 때문에 가슴을 줄이는 수술을 생각하지만 환자분들의 바램과는 달리 가슴크기를 줄일 때 유두로 가는 혈액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하여야 하므로 크기를 줄이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슴축소수술

 

 

 

 

 

 

 

 

혈액순환에 지장이 없도록

위쪽 혈관을 살려서 제거하는 아래쪽에서 조직을  주로 제거하는 방법


안쪽 혈관을 살려서 바깥쪽에서 조직을 주로 제거하는 방법

 

아래쪽 혈관을 살려서 위쪽 조직을 주로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절제하는 부분과는 상관없이 흉은 눈에 덜 띄도록 유륜과 수직으로 흉이 남도록 하는데 너무 긴장도가 높거나 켈로이드 체질인 경우는 흉이 붉게 튀어오르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유방축소수술은 흉과의 전쟁입니다. ​흉을 최소화하기 위해 테이핑이나 연고 실리콘 시트 등이 사용되며 필요에 따라 주사나 먹는 약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가슴축소수술 후  회복기간은 1-2주정도 요하며 흉관리는 1년정도 필요합니다. 수술 이후 처음에는 아랫부분이 타이트한데 6개월정도 지나면서 원추형의 모양이 됩니다.

 

 

 

 

 

 

 

 

 

 

 

 

 

 

 

 

 

 

 

 

 

 

 

 

 

 

 

 

 

건강정보 | Posted by 가슴성형 2024. 9. 16. 22:19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저희 박진석성형외과와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진석 성형외과 드림 -

 

 

 

 

 

 

 

 

 

 

 

 

 

 

 

 

 

 

건강정보 | Posted by 가슴성형 2022. 8. 11. 16:58

신생아 코로나 응급실 방문기

 

 

 

 

 

 

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 박진석입니다. 

 

요즘 코로나 변종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지요? 

 

 

 

 

 

 

 

 

 

 

 

돌파 감염도 많이 발생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률이 높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저는 3차 접종까지 마쳤고 올 3월에 코로나도 걸렸었기 때문에 조금은 마음이 편합니다.
물론 개인 방역은 철저히 해야겠지요. 

 

 

 

 

 

 

 

 

 

 


저에게는 3개월이 채 안 된 손자가 있는데 이번에 코로나를 앓았습니다. 
말 못하는 아기가 열이 오르니 참 답답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의사로 잘 못 알고 있던 것들도 있고 새로이 알게 된 것도 있어서
오늘은 그 말씀을 좀 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오래전에 인턴을 하면서 응급실에 근무할 때는 아기의 열을 내리기 위해 미온수로 이 수건을 적셔서 아기를 닦아주곤 하였는데 최근 소아과에서는 이 미온수 마사지가 열을 내리는데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권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한 3개월이 되지 않은 아기에는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도 알려져 있어서 제 아들 내외도 해혈제를 사용하지 않다가 결국 이 신생아를 응급실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응급실 도착하자마자 체온 체크 코로나 검사 바로 다음에 해열제 투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생후 6개월 내에는
다른 해열제는 사용하면 문제가 많지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은 체중에 맞게 정량을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라테는 죄송합니다. 


열이 39도 가까이 올라가면 경기라고 하죠. 
열성 경련을 경험하면 부모들이 큰 트라우마를 갖게 되기 때문에 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였었습니다. 
최근에는 열이 높은 것 자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네요. 
단시간 내에 급하게 열이 오르는 것이 더 열성 경련을 일으키게 한다고 말이죠. 
아기가 평소와 다름없이 잘 지내면 열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해열제를 정량으로 썼을 때에도
1도에서 1.5도 정도 떨어지는 것이 정상이고 코로나의 경우 일반 열감기와 같아서 며칠간 필요에 따라 4 내지 6시간 간격으로 해열제를 사용하면 결국 아기의 회복력이 이겨내고 또 체온이 정상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우리 신생아 손자도 3일 정도 열이 나고 이제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혹시라도 나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입원을 권유하였지만 집에 아이도 한 명 더 있고 신생아로부터 온 가족이 이제 전염될 것이 예상되다 보니 집에서 모두 자가 격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응급실에서 다시 병원으로 와야 되는 경우를 말씀해 주시네요. 


해열제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고열이 계속 나거나
신생아가 잘 먹지 않는 경우 탈수가 올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고 

혹시나 전신에 피부 발진이 생기면 코로나가 아니라 다른 바이러스 감염도 의심해야 하고 

또 아기가 지치고 늘어지는 느낌이 들면 급할 수 있으니까 응급실로 다시 오라고 하네요. 

 

 

 

 

 

 

 

 

 

 


열성 경련은 신생아에게서는 흔치 않다고도 합니다.
열성 경련 증상은 온몸이 이렇게 뻣뻣해지고 떨며 의식을 잃고 입에 거품도 생겼는데 생각만 해도 아주 끔찍하죠. 

 

열성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당황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조금 기다리면 경련이 중단되고 경련이 중단되면 좌약식 해열제를 항문에 넣어주고 조금 진정이 된 후에 병원을 방문하라고 합니다. 

 

 


아기를 키운 것도 오래되고 아기 환자를 본 것도 오래되다 보니
신생아 손자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있어서 한번 말씀드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정보 | Posted by 가슴성형 2022. 6. 10. 10:09

박진석 칼럼 - 치매

 

 

 

 

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 박진석입니다. 
주변에 치매를 앓는 분이 계시다 보니 치매에 관해서도 나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먼저 치매는 알츠하이머혈관성 치매가 전체 치매 환자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의 혈액 공급 저하로 뇌기능에 지장이 생기는 것입니다. 


중풍과 같이 큰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기도 하고 작은 혈관들의 문제가 누적되어 중풍 증상 없이 혈관성 치매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런 혈관성 치매의 위험 요인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성인병이 위험인자입니다. 


따라서 이런 위험인자를 줄이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혈관성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런 혈관성 치매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 뇌 MRI나 혈관만 선택적으로 보는 MRA를 통해서 조기 진단이 가능합니다. 

 

 

 

 

 


반면 알츠하이머는 뇌 신경 사이에 베타 아밀로이드라고 하는 이상 단백질이 뇌에 침착되어 응집되거나 엉켜서 뇌신경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뇌 속에 침착된 아밀로이드는 아밀로이드 PET스캔으로 검진 가능합니다. 

 

 

 

 

 

 


최근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개발되어 조기 치매 치료제로써 미국 FDA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아두카누맙이 상용화 단계에서 비싼 약값과 효과 불확실성, 부작용 가능성으로 많은 이슈를 만들고 있기도 합니다만 좋은 치매 치료제가 곧 개발 보급되리라 생각됩니다. 


현재에는 글리아타민, 에빅사, 아리셉트에비스 등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늦추는 치매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우울증이 있을 때에도 치매 증상과 비슷하게 기억력이 감퇴하고 인지 능력이 떨어지기도 하며 말이 없게 되는데 반대로 알츠하이머 환자도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울감이 있다면 우울증에 대한 검사도 필수적입니다. 

 

 


알츠하이머는 유전적 소인도 있으므로 저 또한 가까운 가족이 치매를 앓고 있기에 치매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약재가 나오기 전까지는 치매를 늦추고 진행을 느리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대뇌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뇌 활동을 위해 치매 환자에게 반복적으로 대화를 시도하고 또 저희 가족 같은 경우는 매일 화투놀이와 퍼즐 맞추기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혈당 관리나 혈압 관리, 균형 잡힌 식생활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한편 스트레스가 치매를 순간적으로 악화시키기도 하는데 낯선 환경에 혼자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기억이 안 나서 행하는 반복적인 질문이나 행동에 대하여 처음인 것처럼 응대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가까운 가족의 치매 발생은 사실 너무 안타깝고 두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면 개인차가 있겠지만 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제가 경험을 통해 알아본 치매에 관한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