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부작용 - 박진석성형외과의원

박진석성형외과의원(유방성형 성형외과)에서 말하는 가슴성형부작용

가슴성형은 부작용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가슴성형의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슴성형부작용에 대한 이번 내용은 박진석원장님의 가톨릭의과대학 강연과 대한성형외과학회 강연내용을 정리하여 실어보겠습니다. 

가슴성형부작용 - 1. 구축현상

구축현상의 발생시기는 수술 후 1-2개월째 시작되지만 드물게 1년 이상 지난 후에도 발생하기도 한다.

모든 유방보형물의 외피(껍질)는 실리콘 고무로 되어있는데 이 실리콘 고무에 대해 사람들의 가슴조직은 피막을 만든다. 

피막은 수축하는(오그라드는) 경향이 있어, 보형물이 들어있는 공간이 점점 줄어들게 되며 곧 이것은  곧 공모양으로 오그라드는(구축) 형태를 취하게 된다. 이 경우 수술 해 놓은 모양과 촉감이 보기 싫어지게 된다.

 

 

유방성형부작용으로 발생된 구축현상해소를 위한 재수술의 전과 후

 

껍질이 매끄러운 보형물을 넣은 경우는 마사지를 열심히 해주는 것이 구축현상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껍질이 거칠은 텍스쳐드백을 사용하는 경우 마사지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텍스쳐드백은 스므스백에 비해 구축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먹는 약(medication)도 도움이 된다. 

구축이 발생한 후 6개월이 지나도록 호전되지 않는 경우는 재수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재수술 과정은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서 넣어주는 것이 좋으나 살이 없는 사람들은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어서 부분적으로 피막을 제거하면서 보형물이 들어있는 공간을 넓혀주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구축현상이 있어서 재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는 처음 수술의 경우보다 재발 가능성이 

올라간다.

가슴성형부작용- 2. 외모 불만 

윗불룩이 있거나 아래로 너무 내려온 경우, 가운데로 너무 몰리거나 바깥쪽으로 너무 흘러내려가는 경우, 이중턱이 생기는 경우 다양한 변형이 생길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넓어진 공간을 줄이거나 좁아진 공간을 넓히는 수술로 교정을 하게 되며 

가능하다면 새로운 공간에 보형물을 넣어주는 시술을 하기도 한다. 

가슴성형 부작용 -3. 보형물이 터지는 경우 

가슴성형에 쓰이는 식염수백은 터지는 경우 다음날 바로 가슴이 수술전 모습으로 돌아가므로 터졌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코젤백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겉으로 보아서 터진 것을 알기 힘든 경우가 많다. 따라서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유방암 검사를 받을 때 보형물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유리하다.

유방암 검사를 할 경우 X-선을 이용한 맘모그램(가슴을 눌러서 가슴 X-ray 사진을 찍는 유방전문 X-ray 장비)은 보형물에 변형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터진 것이 의심되는 경우는 MRI로 좀 더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미국FDA는 코젤로 수술한 경우 3년후부터 2년마다 MRI검사로 백의 상태를 살펴볼 것을 권하고 있으나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도 백의 손상유무를 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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