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부작용 구축현상
오직 가슴성형만 수술하는 박진석성형외과
구축현상의 발생시기는 수술 후 1-2개월째 시작되지만 드물게 1년 이상 지난 후에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모든 유방보형물의 외피(껍질)는 실리콘 고무로 되어 있는데 이 실리콘 고무에 대해 사람들의 가슴조직은 피막을 만듭니다.
피막은 수축하는(오그라드는) 경향이 있어, 보형물이 들어있는 공간이 점점 줄어들게 되며 곧 이것은 공모양으로 오그라드는(구축)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이 경우 수술해 놓은 모양과 촉감이 보기 싫어지게 됩니다.
필요한 경우 먹는 약(medication)도 도움이 됩니다. 구축이 발생한 후 6개월이 지나도록 호전되지 않는 경우는 재수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재수술과정은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서 넣어주는 것이 좋으나 살이 없는 사람들은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있어서 부분적으로 피막을 제거한다면서 보형물이 들어있는 공간을 넓혀주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구축현상이 있어서 재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는 처음 수술의 경우보다 재발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다음은 보형물이 터지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슴성형에 쓰이는 식염수백은 터지는 경우 다음날 바로 가슴이 수술전 모습으로 돌아가므로 터졌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코젤백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겉으로 바아서 터진 것을 알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유방암 검사를 받을 때 보형물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유리합니다.
유방암검사를 할 경우 X선을 이용한 맘모그램(가슴을 눌러서 가슴 X-ray 사진을 찍는 유방전문 X-ray장비)은 보형물에 변형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터진것이 의심되는 경우는 MRI로 좀 더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FDA는 코젤로 수술한 경우 3년후부터 2년마다 MRI검사로 백의 상태를 살펴볼 것을 권하고 있으나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도 백의 손상유무를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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