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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reastpark 박진석입니다. 



 

 

 

 

 

 

최근 저에게 상담받은 분들 중에 겨드랑이 절개를 조금 작게 또 아니면 밑선절개를 조금 더 크게

이 두 가지를 놓고 고민하던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런가하면 근막하 가슴성형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근육뒤의 큰 볼륨 사이에서 고민하셨던 분도 계셨고요.

 

 

 

 

 

 

 


먼저 겨드랑이 절개를 원하면서 큰 보형물을 원하셨던 분은 키가 크고, 몸통도 좀 넓으면서 아랫가슴형이었습니다. 
이분의 경우 몸통에 맞는 큰 보형물을 겨드랑이로부터 아래쪽으로 넣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보형물이 원하는 위치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위쪽에 머물면서 윗블록이 아주 심하고, 

유두 아래쪽에는 볼륨감이 별로 없는 이상한 가슴 모양이 될 수 있어서 

 

겨드랑이로 절개해서 수술을 받길 원하신다면 조금 작은 보형물을 권해드렸습니다. 

 

 

 

 

 

 

 

 

 

 


이분처럼 큰 키에 흉곽이 넓고, 아랫가슴인 경우,
제가 큰 보형물을 넣고도 자연스럽고 예쁘게 만들려면 저는 좀 더 입체적으로 공간을 넓힐 수 있는 밑절개로 해야 한다고 말씀 드렸죠. 


밑선 절개로 하는 경우 3형 이중평면법으로 수술을 하면서

근육에 덮여 있지 않은 유두 아래쪽 피부가 잘 늘어나도록 공간을 만들고

보형물이 유두 아래쪽을 많이 채워서,

결과적으로 유두가 위로 더 많이 올라가게 되어서,

위아래 직선거리로 밑선을 많이 낮추지 않아도 유방과 유두의 위치가 좀 더 조화롭게 됩니다. 


물론 환자분이 원하시는 큰 볼륨을 넣어서 유두를 더 위로 밀어올리는 효과도 있고요.

 

 

 

 

 

 

 

 


한편, 살이 아주 많지는 않아도 운동을 좋아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의 근막하 가슴성형을 원하지만 동시에 큰 가슴을 원하셔서, 근막하로 해야 하나 근육뒤 이중평면으로 해야 하나 고민인 분도 계셨습니다. 


살이 많지 않은데 큰 볼륨을 근막하에 넣는다면 몇 년 되지 않아 살이 얇아져서 다시 수술을 하게 될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이 경우 고민할 필요 없이 근육뒤 이중 평면법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막하를 포기하기 어렵다면 크기에 대한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셔야 하고요. 

 


오늘은 가슴 성형을 하려고 할 때 이렇게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를 만날 수 있는데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본 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성형 칼럼 | Posted by 가슴성형 2022. 4. 15. 22:03

가슴성형 할 때 절개흉터 줄이기

 

안녕하세요. Breastpark 박진석입니다.

가슴성형을 위한 절개흉에 대해 댓글을 남겨주신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절개흉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가슴이 작아서 콤플렉스인 분들이 아주 작은 흠집도 없이 수술을 하지 않은 것처럼 그런 자연스러운 결과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수술 전에 중요한 관심사항 중에 하나가 바로 흉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막상 수술 후에는 그렇게 심각하게 흉이 남은 경우가 아니라면은 흉을 신경 쓰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흉을 덜 남도록 하는데 있어서 수술전, 수술중, 수술후로 나누어 생각해 볼 것들이 있습니다. 


수술 전 결정 사항으로 절개선의 위치입니다.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고 보형물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피부를 절개하게 되고 절개한 부위에 흉이 남게 됩니다.


가능하면 흉을 눈에 덜 띄게 하기 위해

  • 흉이 잘 가려질 수 있는 겨드랑이
  • 색깔에 의해 이미 경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 유륜
  • 유방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밑주름선

중 한 곳을 선택하게 됩니다. 

 

 

 


코줄 백과 달리 빈 주머니를 넣어서 식염수를 채워두는 식염수 백의 경우에는 배꼽으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겨드랑이의 경우 주름처럼 보이기 때문에 팔을 높이 들고 있지 않다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흉이 남는다면 수용복이나 소매없는 옷을 입을 때 조금 부담스러울 수는 있습니다.

반면 유륜이나 밑주름선 흉은 브라에 잘 가려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는 부담이 덜하겠지만 흉이 남는다면 배우자에게 좀 부담스러울 수 있겠죠. 

 

 

 


수술 중 흉을 덜 남도록 고민해야 하는 사항들은 의사들에게 필요한 이야기겠죠.
사실 흉이 덜 생기도록 하는 능력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되는 과정에서 어느 수준 이상으로 갖춰지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내용은 성형외과 의사분들이 듣기엔 너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말씀드려보자면

 

 

 

 

 


첫 번째로 봉합보다 더 중요한 것일 수도 있는데 절개한 흉으로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거나 보형물을 넣을 때 절개 부위를 조심히 다루지 않으면 주변 손상이 많이 받게 되고 이런 것들은 흉을 많이 남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Atraumatic technique이라고 하는데 기구를 절개선에 넣고 벌리거나 당길때 아주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이렇게 다루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봉합할 때 벌어지려는 힘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보통 피부면 속으로 2겹 내지 3겹의 봉합을 해서 피부를 이렇게 따로 봉합하지 않아도 벌어지지 않도록 깊은 층과 중간층을 봉합하게 됩니다. 


피부를 봉합할 것인가는 의사마다 다른 생각이어서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피부 봉합 없이도 봉합면이 잘 맞는다면 피부 봉합 대신에 인체본드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한편 피하층을 봉합할 때 혈액순환에 지장을 많이 주어도 흉이 나빠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상처에 발생한 염증성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항생제나 소염제 연고를 잘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흉이 튀어 올라오는 켈로이드나 비후성 반흔 같은 것이 생기지 않도록 실리콘젤 시트나 실리콘액을 기반으로 한 흉 연고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분명한 비후성 반흔을 보이거나 켈로이드 체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미리 섬유화 억제효과가 있는 트라닐래스트라는 약을 복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고 또 심한 분들은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수술 후 중장기적으로는 절개선 주변이 어두운 색으로 바뀌었다 좋아지는데 외상후 착색 현상을 줄이기 위해 하이드로퀴논이라는 연고를 발라주거나 레이저 토닝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절개 흉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