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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칼럼 | Posted by 가슴성형 2023. 12. 13. 23:55

구형구축, 가슴성형의 무서운 부작용

 

 

 

 

 

 

 

 

 구축현상은 가슴성형의 부작용중 가장 무서운 부작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술방법의 발달 그리고 기술의 발전, 보형물의 발달 등으로 인해 구축현상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줄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해도 여전히 구축의 문제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축현상은 발생빈도가 높은만큼 그 원인이 되는부분도 많이 알려졌으리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구축이 유발되는 과정에서 보면 염증성 반응이 좀 더 심한 경우에 구축이 더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런 구축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염증성 반응을 줄이려는 노력들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가장 최근에 공감하고 있는 이론으로는 세균막이 보형물 주변에 생기는 것이 중요한 원인이라는 "biofilm theory"가 있습니다.이런 일종의 단백질 막이 생기지 않도록 출혈이 거의 없도록 수술하기 위해 내시경을 보거나 직접 공간을 보면서 수술하여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피에 물들지 않은 "dry pocket"을 만들려고 노력하며, 이 공간에 보형물을 넣기 전에 항생제나 소독물질로 세척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수술후 회복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액종(진물이 고임), 혈종(피가 고임)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환자의 경우 과로나 과음을 피하고 수술전 건강식을 통해 면역을 증진 시키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구축 예방약으로 알려진 아콜레이트나 싱귤레어는 동물실험이나 이론적으로는 효과가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는 큰 효과가 없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재수술이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는 경우에 종종 사용되고 있습다.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혈종과 출혈은 가슴성형 수술 후 상처의 회복과 관련된 부작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하는 중에는 지혈을 하면서 수술이 진행이 되는데 수술이 정상적으로 끝난 후에는 지혈이 되었던 혈관이 다시 열리며 출혈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경우 대부분은 수술 후 24시간이내에 발생하는 편인데 만약 넘어진다거나 무거운 물건은 드는 등의 무리를 하게 될 경우 1개월이 경과한 후에도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출혈의 경우에는 수술 초기라면 급박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하는 편이지만 만약 보형물 주변에  피가 많이 고인 경우에는 피막을 두껍게 만들게 되는 원인으로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출혈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큰 혈관(동맥 또는 정맥)이 손상되어서 출혈이 되는 경우 아주 작은 혈관들에서 땀나오듯이 배어나오는 출혈로 나눌 수 있는데 큰 혈관에서 출혈이 되는 문제는 혈관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여 혈관이 터지기 전에 응고시켜서 예방적 지혈(preventive hemostasis)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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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땀샘에서 땀이 나오듯이 출혈이 되는 경우는 지혈능력이 부족한 환자에서 있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여러 명의 아이 출산을 경험한 경우 발생 가능성이 있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경우로는 수술전후 아스피린이나 혈행장애치료제, 감기약, 매운 음식 등을 피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스며나오는 출혈의 양이 많다면 피주머니를 달아서 공간내에 피가 고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경과에 도움이 됩니다.

  

 

 










혈종은 수술후 처음 24시간내에 출혈로 인해 한쪽 가슴이 심하게 부은 경우는 응급으로 지혈수술을 들어가기도 하지만 수술후 3-4일 경에 이미 출혈은 멎었으나 공간내에 피가 고여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 양이 많지 않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흡수가 되지만 많은 양이 고여있는 경우는 적극적으로 혈종을 제거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수술후 3-4일째 육안으로 좌우 크기 차이가 많은 경우는 초음파로 붓기인지 혈종인지 구분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액종(Seroma)
- 백이 들어있는 공간에 혈액이나 림프액 등의 액체가 비정상적으로 생기는 현상으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장액종이 생기는 원인은
일반적으로 시기적인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술 초기 ( 수술 이후 2주 이내)

 


 

수술 초기에(수술 후 2주이내) 장액종이 고이는 경우는 수술직후 고였던 피가 응고되었다가 다시 액화가 되는 과정에서 핏물이 되고 주변 상처에서 나온 진물(조직액)이 흡수되지 않고 고여 있는 상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양이 많지 않을 시 대부분은 시간이 자나면서 흡수가 됩니다. 하지만 양이 많은 경우라면 초음파 도움을 받아 주사기를 이용해서 제거해야 합니다.

 

 


 

 

 


수술 초,중기(수술후 1-4주)에 장액종이 고이는 경우

 


 

이런 경우는 감염에 의한 경우가 있을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감염에 의한 경우는 시간이 진행함에 따라 고이는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액종의 양이 많지 않은 경우는 자주 초음파를 보면서 장액종을 제거하고 항생제를 사용하기 전에 채취한 장액을 세균배양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맥항생제를 2주정도 사용하고 먹는 항생제를 3주이상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일 항생제를 사용함에도 장액종 고이는 양이 줄지 않거나 늘어나는 경우는 조기에 공간을 열어서 안쪽을 깨끗히 세척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한 후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 후에도 장액이 차는 현상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냉정하게 판단하여 보형물을 제거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만기 장액종(Late Seroma)

 


 

가슴이 수술후 완전히 회복되어서 잘 지내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생기는 장액종입니다. 원인으로는 감염, 물리적 자극, 악성종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보형물에 묻어있던 세균이 환자의 면역이 좋을 때는 활동을 못하다가 환자의 면역이 떨어졌을 때 활동하는 경우, 유선염을 앓고 그 유선염이 깊어지는 경우, 심한 감기 몸살후 혈액을 따라서 보형물 주변조직에 염증이 시작되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물리적 자극의 경우는 특히 표면이 거친 텍스쳐드보형물에서 더 잘발생할 수 있는데 살에 붙어있던 보형물이 살과 분리되면서 생기거나, 거친 면이 주변살과 마찰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ALCL(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는 매우 드믈어 우리나라에선 아직 보고된 바도 없지만 수술후 1년이상 지난 후에 보형물 주위에 물이 차는 경우는 이런 암세포의 유무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항암요법에도 잘 반응하므로 진단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슴성형 칼럼 | Posted by 가슴성형 2023. 10. 30. 22:29

보형물 우글거림, 리플링 부작용

 

 

 

리플링 - Ripples, Rippling.  가슴성형수술의 부작용중 하나. 보형물이 우글거름으로 만져지는 현상

 

 

 

 

 

 

 

가슴성형부작용인 리플링(rippling)은 특히 유방 보형물을 사용한 유방 확대술(보통 유방 임플란트 시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리플링은 주로 보형물과 주변 조직 사이에 나타나는 가시적이거나 느껴지는 곡선 또는 주름 모양의 변화를 가리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재수술보다는 그런 상황이 인지 되더라도 그냥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심하거나 신경이 쓰이는 경우는 재수술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생활하면서 운동이나 마사지 등으로 부분적으로 보형물이 살과 분리되고 이중막현상이 생기면서 자세를 바꿀 때마다 우글거림이 생기고 가슴의 아랫부분에서 이런 우글거림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리플링 현상이라고 합니다.

 

 

 


 

살이 빠지거나 임신출산을 경험하면서 보형물을 덮고 있는 살이 너무 얇아진 경우는 살을 보강하거나 하여도 많은 개선을 보기는 어렵지만 이중막현상으로 리플링이 발생하는 경우는 보통 보형물을 바꾸는 수술로 어느정도 개선이 이루어집니다.

 


 

     구축이 없는 리플링은 수술전 상태에 비해선 쉽고 간단하게 교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처진가슴은 임신, 수유, 체중변화, 유전적요인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피부가 늘어나거나 유방조직의 탄력이 감소하여 생기는데, 여성이라면 당연히 상당히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쳐진유방의 경우에는 누워있을때와 서있을때  움직이지 않는 갈비뼈쪽의 위치에 상응하는 피부의 위치가 변하게 됩니다. 특히 많이 처진 가슴일수록 이 움직임의 거리는 길어집니다.

 

 






 

 

 

 

작고 처진 가슴을 교정하기 위해 보형물을 넣을 때 보형물이 덜 느껴지도록 가슴근육(대흉근) 뒤에 보형물을 넣게 되는데 근육뒤에서 밀고 나오는 볼륨은 누웠을 때는 예쁜 위치에 잘 있지만 섰을 때는 미끄러져 내려오는 처진 살이 유방의 볼륨과 어긋나 더 처져 내려오게 됩니다.
 

 

 

 




 









  

이런 가슴모양을 폭포수변형 또는 스누피모양 변형 이라고 합니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 처진 살을 끌어올려주는 노력을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생각지 못했던 유륜주변의 흉이 남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끌어올려주는 수술 없이도 덮인살의 재배치를 통해 잘 교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