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석성형외과를 만드시는 하나님 1
(직원 문신 이야기)
2006년 4월에 12년간 동업했던 세인성형외과에서 나와
박진석성형외과를 개원하였습니다.
많은 어수선함 가운데 조금씩 자리잡아 가던 2006년 11월 1일.
제가 다니는 오륜교회에서는
매년 11월 1일부터 21일간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를 엽니다.
저는 개원 첫해라 무슨 일이 있어도 21일을 한번 개근해봐야겠다고 다짐하고
첫날 기도회에서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끝나기 직전에 각자 개인 기도를 하는데
제 의지와는 상관없는 기도문이 튀어나왔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
며...)에 영향을 받았는지
“성령님의 양날 선 검으로 저의 가슴을 쪼개고 심장을 찔러서
저의 더러운 속을 드러나게 하사 회개케 하시옵고...“
기도를 하는 중에도 속마음에
‘진석!!! 너 뭐라고 하는지 알고 기도하냐?’
‘뭔 일을 당할려고 이런 기도를 겁 없이 하고 있냐?’
다음 날 오전에는 스케줄이 없어서
아내와 함께 야외로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습니다.
외할머니께서 전화를 하셔서는
눈썹 문신을 해야 하는데 어디서 해야 하는가를 물으셨습니다.
세인성형외과에 있을 때는 제가 했는데
나올 때 기계를 두고 와서 지금은 제가 하지 않고 있으며
많이하는 성형외과를 알아보고 전화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화 끊고 10분정도 지났을까?
눈여겨보지는 않았는데
최근에 우리 병원에 몇 명이 눈썹 문신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병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반갑게 전화를 받은 간호사는
“우리병원에 최근에 문신한 사람들이 있던데 누구지?”
하는 질문에 목소리가 갑자기 떨리면서
“실~장님 하고 누구 누구 세 명인데요.”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별 느낌 없이 다시 물었습니다.
“어디서 했어?”
“~~~”침묵이 흘렀습니다.
“어디서 했냐고?”다시 물었더니
“저~희 병원에서요.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습니다.
내 병원에서 무허가 시술자를 불러다가
병원에 있는 마취제를 써가며 우리 간호사들이...
하나님을 원장으로 내가 부원장으로 투명하게 공의롭게 운영한다고
다짐했는데...
이 곳에서 불법이...
그것도 무허가 시술이...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리터치하기 위해 그 사람을 다시 불렀는데
제가 퇴근예상시간보다 늦게 퇴근해서
대기실 안쪽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으며
제가 퇴근길에 그 쪽을 기웃거려서
제가 물어볼 때 알고 질문을 했다고 생각했다네요.
지난 밤에 기도내용이 이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날(금요일) 출근하자마자
실장을 불러서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긴 병원이니
내 맘대로 해고할 수는 없고
지금부터 1개월간 출근하지 말고 기도해보시게.
나도 1개월 동안 기도를 할 것이고
1개월 안에 실장을 해고시키지 말라는 기도응답을 받으면 연락할 것이고
기도응답이 없으면 1개월 뒤에 정식으로 해고하겠다.
만일 그 사이라도 다른 직장을 구해서 가겠다면
원하는 대로 하시라
2일 뒤 주일 날 당시 저는 고등부 교사로 봉사를 하고 있었는데
고등부 목사님이 설교 중에 설교내용과 전혀 상관없이
“여러분 중에 이담에 어른이 되면 CEO가 될 사람도 있는데
혹시라도 직원 중에 잘못했다고 막 자르지 말고 용서해주시라.”
예배가 끝난 후 목사님께 달려가서 물었습니다.
설교 중에 이 내용이 준비되었던 내용인지 아닌지...
목사님은 준비되었던 말씀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바로 실장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주셨다 하고 월요일부터 출근을 다시 하라고
했습니다.
박진석성형외과를 감찰하시고 죄짓지 않도록 인도하시며
너그러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시편 40편 1-2절 ]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가슴성형 수술]은 결국 [물방울가슴성형 수술]이 대세? [압구정성형외과]
[구형구축]은 [가슴성형부작용]으로 가장 무서운 부작용 중에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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