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형유방은 무엇일까요?
 

유방의 발육과정에서 유선주변조직이 늘어나지 않아서 발육이 덜 되거나 가장 저항이 적은 유륜쪽으로 밀려나오는 상황을 수축형 유방이라고 합니다. 

늘어나지 않은 부분이나 유방의 발육정도에 따라 모양이나 변형의 정도가 다양합니다.

 

 

 

 

 

 

 

 

 

 서구인에 비해서 대부분의 한국여성분들은 유방의 발육이 좋지 않은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축이 심한경우라 해도 가슴이 작은것으로만 이해하고 지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출산을 경험하면서 수축형 유방의 모습이 강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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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서 우리 나라 환자들 중 드믈지 않게 접하는 수축형 유방은 유선 기저부의 직경이 좁고 유두-밑주름거리가 짧으며 유방 용적에 비해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수축형 유방의 경우 확대수술시 밑선을 내려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밑선을 내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원래 유방이 형태를 유지하려는 경향 때문에 이중주름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런 이중주름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수축되어 있는 아랫부분을 충분히 이완시켜주어야하며 아래쪽을 효과적으로 밀어줄 수 있는 보형물의 선택이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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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처음에 이중주름이 없다가도 피막이 생기면서 이중주름이 뒤늦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수축형 유방의 경우 각 증례별로 수축된 정도나 유선의 발육정도 등 조건과 상황이 훨씬 다양해서 각 증례마다 해당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Breastpark 박진석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분은 중등도의 수축형 유방을 가지고 계신 분의 확대 수술에 대한 말씀입니다. 
수축형 유방에 대해 영상으로 말씀드린 적 있는데 한번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이분의 경우도 수축형 유방의 특징적인 모양을 하고 있는데 양쪽 유방 사이가 좀 벌어져 있고 유두 아래쪽이 좀 짧고 유륜이 좀 크고 유방은 작은데 약간 쳐져 보이는 모습도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미혼이시고 흉곽이 넓은 편이었습니다. 

환자분은 크지 않은 가슴을 원하셨고 겨드랑이 절개를 원하셨으나
일반적인 수축형 유방의 경우 폭포수 변형이나 이중주름 가능성이 올라가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뭉쳐 있는 조직이 잘 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밑선 절개나 유륜 절개가 필요함을 설명드렸고요 흉곽이 좀 넓은 편이어서 직경이 너무 작으면 가운데가 많이 벌어질 수 있다고 설명도 드렸습니다.

환자분은 부드러운 촉감을 선호하셔서 멘토 오리지널을 원하셨지만 수축형 유방의 균형 있는 팽창이 좋은 결과를 위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 좀 덜 채워진 멘토 오리지널보다는 가득 채워진 멘토 엑스트라가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보형물은 멘토 엑스트라에서 최근 출시된 Moderate high 400cc로 결정하였습니다.

수술은 밑 절개선으로 원래 밑선보다 약간 1cm 정도 낮추고 유도 위쪽까지 근육 앞쪽 공간을 만들고 이어서 근육 뒤의 공간을 만들어서 3형 이중표면법으로 수술을 하였습니다. 

예방적 지혈을 통해 드라이 포켓을 만들고 펀넬을 이용하여서 보형물을 넣어주었습니다. 
봉합은 세 층으로 봉합하고 더마본드를 사용하여 피부봉합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현재는 수술 직후 아직 유도 아래쪽 살이 충분히 늘어나지 않은 상태라 수술 직후 보형물이 지나치게 위에 위치해서 윗볼록 2단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3개월 정도 지나면 자리를 잡고 예쁜 가슴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환자분이 집이 아주 멀어서 병원 근처에서 며칠 계셨는데 바쁜
남친께서 환자 얼굴 보러 매일 먼 길을 매일같이 다녀가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은 수축형 유방 환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분은 수축형이면서 처지고 꺼진 가슴으로 저에게 수술을 받고 

수술 후 4개월째 완성도 있는 경과를 보이신 분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30대 후반으로 키가 크신 분이셨고 자녀를 한 명 두신 분으로 평소 운동을 좋아하시고 많이 쳐지고 꺼진 유방의 상태셨습니다. 처진 것을 보완하시는 것이 가장 원하시는 것이면서 한편으로 흉이 남는 거상술은 꺼리셨어요.

보형물만 이용하여 처진 가슴 모양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작은 보형물로 근막하 가슴성형을 하는 방법을 말씀드렸는데, 환자분은 좀 볼륨감 있게 큰 가슴을 원하셨어요.

이 경우 근육 뒤 이중 평면법으로 수술을 하게 되는데 처진 유방 조직과 근육뒤 볼륨이 따로 두 덩어리로 보이는 이중윤곽(double contour)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수술 계획은 보형물의 미는 힘이 유방의 피부에 전달될 때 이중 주름이나 폭포수 변형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수술 후 초기에는 폭포수 변형이나 이중 주름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런 경우 3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미리 설명드렸습니다.

지난 유튜브에 처진 가슴 편에서 작고 처진 가슴의 경우에
유두 아래 쪽 볼륨을 주어서 유두가 돌아올라가는 이론에 대해 말씀드렸었고 

이런 내용으로 성형외과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였던 것을 말씀드렸었죠.

밑주름선 절개로 수술을 시작하여 보형물에 의해 유방을 밀어내는 힘이 처진 유방에 균형 있게 잘 전달되도록 3형 이중 평면법.

즉 유두 위쪽에는 근육에 덮여 있고 유두 아래쪽은 근육에 덮히지 않은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예방적 지혈법을 이용하여 드라이 포켓이 되도록 하였고요 멘토스무스 350cc 보형물을 펀넬을 이용하여 삽입하였습니다.

수술 직후 폭포수 변형이 생각보다 심하게 있었습니다.

근육에 덮이지 않은 밑에 공간이 충분히 늘어나지 않은 상태여서 보형물의 상당 부분이 위쪽의 근육 뒤에 위치하다 보니 위에는 불룩하고 밑에는 환자분의 처진 살이 미끄러져 내려오는 폭포수 변형이 발생하였습니다.
환자분이 근력 운동을 좋아하는 상태라 밑빠짐을 방지하기 위해 유두 아래 공간을 조금 제한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예상되는 경과였으나 저희 생각보다는 조금 심하였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환자분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경과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으셨습니다.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유두 아래쪽 공간이 늘어났습니다.
2개월째는 보형물의 위치는 잘 자리 잡고 있었으나 유두 아래쪽 살들이 아직 완전히 늘어나지 않아서 유두 위치의 가슴살이 살짝 눌린 듯한 그런 느낌이 남아 있었습니다.

수술후 4개월이 넘어서면서 약간 눌려서 부자연스러워 보였던 그런 유두 아랫 부분도
완전히 잘 펴져서 아주 자연스럽고 예쁜 유방 모양을 갖췄습니다.

이제는 유두 아랫부분이 길어져서 밑빠짐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이렇게 크게 하신 분들의 경우 피부가 트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 부분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오박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축형 유방과 이중주름현상

오직 가슴성형만 수술하는 박진석성형외과

유방의 발육과정에서 유선주변조직이 늘어나지 않아서 발육이 덜 되거나 가장 저항이 적은 유륜쪽으로 밀려나오는 상황을 수축형 유방이라고 합니다. 늘어나지 않은 부분이나 유방의 발육정도에 따라 모양이나 변형의 정도가 다양합니다.

 대부분 한국의 여성분들은 서구인에 비해서 유방의 발육이 좋지 않은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축이 심한경우라 해도 가슴이 작은것으로만 이해하고 지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출산을 경험하면서 수축형 유방의 모습이 강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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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서 우리 나라 환자들 중 드믈지 않게 접하는 수축형 유방은 유선 기저부의 직경이 좁고 유두-밑주름거리가 짧으며 유방 용적에 비해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수축형 유방의 경우 확대수술시 밑선을 내려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밑선을 내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원래 유방이 형태를 유지하려는 경향 때문에 이중주름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런 이중주름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수축되어 있는 아랫부분을 충분히 이완시켜주어야하며 아래쪽을 효과적으로 밀어줄 수 있는 물방울 보형물의 선택이 추천됩니다.  ​

또한 처음에 이중주름이 없다가도 피막이 생기면서 이중주름이 뒤늦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수축형 유방의 경우 각 증례별로 수축된 정도나 유선의 발육정도 등 조건과 상황이 훨씬 다양해서 각 증례마다 해당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말씀드린 것처럼 폭포수 변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폭포수 변형이라는 것은 우리가 처진가슴편이나 또는 수축형 유방편에서 잠시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가슴확대 거상술과 보형물제거 후 거상술 - 처진가슴 5편

박진석성형외과, 수축형 유방 가슴성형 포인트

오늘은 폭포수변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그리고 깊이있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포수 변형이라는 말은 그 모양 때문에 불러려지는 이름인데요.
다른 이름으로는 그림에서처럼 '스누피 모양 변형'이라고도 합니다.

이는 보형물에 의한 윤곽과 자신의 유방의 윤곽이 하나로 겹치지 않고 두덩어리로 나오게 되는데 그런 현상 중에서 유두 위쪽에 볼륨이 상대적으로 과한 상태를 폭포수 변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폭포수 변형은 기본적으로 자기 유방의 형태가 갖추어진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살이 아주 없고 유방발육이 안되어서 유방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분들에게는 잘 발생하지 않는 문제이죠.

반면에 가슴이 처졌다든지
수축형 유방이 있다든지
원래 가슴이 좀 아래에 있는 그런 분들의 경우에

자기의 유방 형태가 분명한 경우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술을 할 경우에

폭포수변형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박진석원장의 아름다운 유방 이야기

폭포수 변형이 발생하면 저희가 '아름다운 가슴 1편'에서 모양을 말씀드리면서

윗볼록 정도 UPF에 대해서 말씀드렸었는데 UPF2에 해당하는 모습이 되면서

유방은 아래로 처져서 한쪽 가슴이 두덩어리로 보이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이중윤곽(double contour)의 위쪽상태라고도 표현하기도 합니다.

처진 가슴이나 아래 가슴형이나 수축형 유방인 분에게 근육뒤에 보형물을 넣는 경우에 더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결혼 전에 근육뒤에 보형물을 넣었는데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유방이 아주 커졌다가 줄어들어 쳐지게 되면 볼륨은 근육뒤에 그대로 있게 되는데 자기 유방이 근육앞을 따라서 미끄러져 내려가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앞으로 보형물을 넣은 경우는 구형구축이 발생하면서 구형구축으로 인해서 보형물이 위로 올라가고 점차 보형물과 유방의 윤곽이 분리되어 생기기도 합니다.

모양은 폭포수변형이지만 그 원인이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각각의 원인에 맞는 교정을 먼저 전제로 제 수술을 계획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두 개의 윤곽으로 보이는 현상을 해결하는 기본 원리는 볼륨을 싸는 포장지가 균열하게 펴지고
볼륨과 포장지가 밸런스를 찾는 것입니다.
이런 밸런스를 찾는 방법은 유두윗쪽에 쏠려 있는 볼륨을 유두아래쪽으로 보내어 유두아래쪽이 볼륨에 의에 잘 펴지도록 하는 것이죠.

폭포수 변형을 방지하면서 예쁜 하나의 유방 윤곽을 만드는 것은 아래부터 볼륨을 채워서 유두 아래쪽 볼륨을 주어서 유두가 밑으로 내려오지 않고 점점점점 들려 올라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폭포수 변형의 예방과 치료의 기본적인 개념입니다.

이런 내용으로 제가 2014년 성형외과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보형물이 근육에 덮여있는 부분은 유방 조직에 영향을 덜 주게 되므로
유방 유두 아랫부분이 근육에 덮히지 않도록 수술을 하게 되는데 보통 이중평면법 중에서 3형 이중평면법으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보형물이 들어있는 위쪽 공간이 너무 넓게 형성되어 있거나 유방 조직이 단단하고 두꺼운 경우는 근육뒤에 있는 보형물을 근육 앞으로 근막하로 옮기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근막하가슴성형 첫번째 이야기

이런 내용은 또 저희가 '근막하 가슴성형' 편에서도 언급하였으므로 한번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근막하 가슴성형, 두번째 이야기

이상으로 폭포수변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