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의 부작용 [1] 구형구축

구형구축 (capsular contracture) - 가슴확대 수술 후 발생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합병증입니다. 

사실 신체 안에 의료장치나 이물질이 삽입되면 모든 경우에 그 주변으로 조직이 막을 형성합니다. 

이 막을 피막이라고 하는 데, 모든 환자의 모든 보형물 주위에 형성됩니다. 이러한 피막이 심하게 형성된 경우를 구형구축이라고 합니다. 

수술 후 가슴이 딱딱하게 만져지는 것으로써 촉감뿐만 아니라 모양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구축현상의 발생시기는 수술 후 대략 1-6개월 사이 입니다. 재수술과정은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서 넣어주는 것이 좋으나 살이 없는 사람들은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어서 부분적으로 피막을 제거하면서 보형물이 들어있는 공간을 넓혀주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구축현상이 있어서 재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는 처음 수술의 경우보다 재발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발생률은 수술 받으시는 분의 체질, 수술하는 사람의 실력, 수술방법， 수술 후 관리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논문에 의하면 5〜20% 정도로 다양하게 보고 하고 있습니다. 

구형구축의 정도

Grade l: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경우 

Grade ll: 만지 보았을 때 느껴지는 경우 

Grade lll: 눈으로 보았을 때에도 느껴지는 경우 

Grade lv: 통증을 동반한 심한 구형구축 

구축현상 재수술 전후 이미지 박진석 성형외과는 재수술을 많이하는 병원입니다.

수술직후에는 마사지 등으로 교정이 가능하지만 Grade III 이상의 경우에는 재수술로써 교정을 해야 합니다.  

구형구축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 출혈, 염증을 줄여주기 

- 충분한 박리공간의 확보

- 적절한 수술후의 관리 

- 구형구축을 줄여주는 약물의 복용

함몰유두란

박진석 원장 2011년 세미나 및 강연 내역[3]

가슴성형 후 발생하는 이중풍선변형(double bubble deformity, 이중턱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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