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이 정상적으로 발육이 되지 않고 유선의 주변조직이 정상적으로 늘어나지 않아 발육이 덜되거나 가장 저항이 적은 유륜쪽으로 밀려나오는 상황을 수축형유방이라고 말합니다.이때 늘어나지 않는 부분 그리고 유방의 발육정도에 따라 모양이나 변형의 정도가 다르게 됩니다.

서양사람들에 비해 국내의 여성의 경우 유방의 발육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방의 수축이 심한 경우라도 작은 유방의 모양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내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출산을 경험하면서 수축형 유방의 모습이 강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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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서 우리 나라 환자들 중 드믈지 않게 접하는 수축형 유방은 유선 기저부의 직경이 좁고 유두-밑주름거리가 짧으며 유방 용적에 비해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수축형 유방의 경우 확대수술시 밑선을 내려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밑선을 내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원래 유방이 형태를 유지하려는 경향 때문에 이중주름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런 이중주름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수축되어 있는 아랫부분을 충분히 이완시켜주어야하며 아래쪽을 효과적으로 밀어줄 수 있는 물방울 보형물의 선택이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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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처음에 이중주름이 없다가도 피막이 생기면서 이중주름이 뒤늦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수축형 유방의 경우 각 증례별로 수축된 정도나 유선의 발육정도 등 조건과 상황이 훨씬 다양해서 각 증례마다 해당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여성에게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 유방암은 전체 암 발생의 7.4%로, 위암을 제치고 가장 흔한 암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가족력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성의 상징인 가슴에 나타나는 암이기 때문에, 유방암은 다른 암보다도 여성들에게 더 심각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유방암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이는 유방에 있는 많은 종류의 세포 중 어느 것이라도 암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방이 유관과 유엽에 있는 세포 그중에서도 유관세포에서 기원하므로 일반적으로 유방암이라 하면 유관과 유엽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암을 말합니다.

유방암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정기 건강 검진과 자가검진

유방조직이 가장 부드러운 시기가 자가검진을 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생리가 끝난 후 5~7일 이 가장 적당하다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거울을 보고 손으로 유방 주위를 만져보며 멍울이 잡히는지, 함몰된 부분은 없는지, 유방이 대칭이 맞는지,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건 아닌지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은 통증은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간혹 멍울이 잡히는네도 아프지 않다고 병원을 안가는 경우도 있지만 절대로 병원에 가는 것을 미루면 안됩니다.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2. 건강한 생활습관

주기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이나 금주는 건강한 생활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만약 비만체형이라면 유방암의 재발율도 높기 때문에  적당한 식사와 운동으로 균형잡힌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유방암 예방에 있어 효과적입니다.

3. 예방에 좋은 음식들

탄수화물과 지방의 함량을 적게 해서 열량을 낮추고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유방암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녹,황색의 유기농 채소를 많이 먹으면 유방암에 걸릴 확율이 낮아집니다.

4. 스트레스는 유방암의 적

스트레스는 유방암뿐 아니라 만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암발병의 주요원인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항상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가검진 그리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여성의 적인 유방암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건강을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가슴성형수술 중 가장 피하고픈 부작용 중 하나인 구형구축은 10년전에는 가장 큰 위험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가슴성형후 구형구축이 일어나는 경우는 그 빈도가 현격히 줄었습니다. 재수술의 경우에도 재발율이 줄어들었는데 처음 수술의 경우는 발생빈도가 매우 희박합니다.

이런 구형구축을 줄이기 위해 중요한 덕목들이 있습니다.

출혈이 없는 공간(Dry pocket: 백주변에 피가 가득한 bloody pocket에 상대되는 표현)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해부학적 혈관의 위치를 정확히 예측하여 출혈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 혈관을 결찰하는 예방적 지혈(Preventive hemostasis)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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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초기 문제가 없는지 세밀히 관찰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절히 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구축과정에서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중간과정은 염증성반응이며 이런 염증성반응을 줄이려는 노력이 구형구축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습니다.

가슴성형 부작용 들 중 측방변위 그리고 유방합체증은 가슴의 모양이 이상하게 되는 부작용으로 가슴성형보형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을 말합니다. 이중 측방변위를 먼저 살펴보면 측방변위는 보형물이 누으면 바깥쪽으로 너무 벗어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보형물이 누웠을 때 약간 퍼진 느낌이 들기를 원하지만 이런 현상이 지나치게 심한 경우는 보형물이 옆으로 너무 많이 이동하여 불편하기도 하고 부자연스럽기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를 보면 갈비뼈 면이 바깥쪽으로 기울어 있는 새가슴형 골격이 많은데 우측에 비해 좌측 흉곽의 폭이 넓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우측보다는 촤측 가슴에서 측방변위가 더 있는 편이기 때문에 좌우의 다른 느낌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공간이 완전하게 안정화 되지 전에는 어깨관절을 이용하는 운동을 최대한 자제하여 근육이 보형물을 밖으로 밀어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치료법으로는 지나치게 넓은 바깥쪽 공간을 봉합해주는 방법, 또는 화상을 입혀서 흉살이 생겨 줄어들게 하는 방법, 인조 살을 대주는 방법등으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보형물의 내측 변위는 유방합체증이라 불리우는 부작용으로 측방변위와는 반대의 개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보형물이 가슴의 중앙에서 서로 만나는 부작용인데 이 또한 골격의 모양에 따라 위험성이 증가 될 수 있습니다.

갈비뼈의 모양이 박스형 골격 또는 가운데가 꺼져 있는 경우 이런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술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유방합체증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치료는 바깥쪽 공간을 좀 넓혀주면서 안쪽을 봉합하거나 인조살을 대주는 방법을 사용하여 복원할 수 있으나 골격의 모양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슴성형에는 다양한 수술방법이 존재합니다. 그 중 근막하 가슴성형은 대흉근을 싸고 있는 근막과 대흉근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서 보형물을 그 곳에 넣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근막하 가슴성형의 대표적인 장점은 무엇일까요?

유방의 단면부를 살펴보면 유선이 있고 대흉근이 있고 갈비뼈가 있습니다.

근막하 가슴성형은 원래 유방이 있는 근육 앞쪽 볼륨을 주어  움직임이 수술하지 않은 가슴과 가장 유사합니다.

 근막하에 공간을 만들지 않고 다른 곳에 공간을 방법이 있을까요?

대흉근 뒤에 공간을 만드는 방법과 유선과 근육 사이에 공간을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대흉근 뒤에 공간을 만들면서 근육의 아래부분을 끊어서 윗쪽은 근육에 덮여 있고 아랫쪽은 근육에 덮여 있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이중평면법이라고 하며 현재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왜 이중평면법을 가장 많이 사용할까요?

가슴윗쪽에 살이 없는 경우 보형물의 윤곽이 더 드러날 수 있어서 더 많은 살에 덮일 수 있도록 근육뒤에 넣어주면서 아래쪽은 공간이 너무 좁아서 윗볼록이 되지 않도록  근육을 끊어서 유두 아래쪽의 모양이 자연스럽도록 하는 것 입니다.

근막하 가슴성형이 이중평면법보다 좋은 경우는 어떤경우일까요?

가슴 윗쪽에 살이 두껍거나 단단한 경우라면 근막하 가슴성형이 더 좋은 모양을 줄 수 있습니다.

해부학적으로 유방은 근육 앞에 있기에 근육위 볼륨감은 팔을 사용하거나 가슴근육에 힘을 주는 경우 가슴근육같은 느낌을 줄 수 있으며 가슴근육 사용량이 많은 운동을 즐기시는 경우 보형물의 변위 가능성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유방의 움직임이 근육앞에서 일어나므로 근육 뒤에 보형물이 있는 경우보다 근막하에 보형물이 있는 경우가 걷거나 움직일 때 유방의 움직임이 자연스럽습니다.

근막하 가슴성형에 문제점은?

이중평면법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구축현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출혈 없이 공간을 만들고 켈러펀넬을 이용해서 보형물을 넣고 구축률을 줄이는 보형물을 사용하여 근막하 가슴성형의 경우에도 구축 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체중 변화가 심한 경우는 보형물을 덮고 있는 살의 양이 지속적으로 얇아질 수 있으므로 근막하 가슴성형이 적절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