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후 보형물 파열시 보형물회사의 보상정책

 

 

 

 

 

 

안녕하세요.

Breastpark 박진석입니다.

 

잘 지내시다가 한쪽 식염수백이 터져서 갑자기 한쪽 가슴이 꺼지셔서 놀라시거나, 정기검진 초음파에서 아무런 느낌도 없었는데 백이 터졌다는 이야기에 놀라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보형물에 문제가 생겨서 다시 수술하게 되는 경우에,
보형물 회사마다 정책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그 내용을 잠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엘라건사의 경우는 현재 보형물 파열 시 10년내에는 미화 3500$ 범위 내에서 실비용, 수술 비용을 지원해주고 추가로 보형물 비용 162만 원을 보상해주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경우에는 보형물 비용만 지원해주고 있고요. 

만일 사전 검사에서 보형물 파열이 의심되어도 실제 보형물이 파열되어 있지 않으면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텍스쳐드 보형물의 경우 백비용 162만원만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수술 전 초음파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보형물에 대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비용은 병원에 직접 지원해주지는 않으며, 수술 전 초음파 사진 또 수술 중 제거된 보형물 사진, 진단서와 진료 확인서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회사에 제출하면 회사에서 환자분께 후에 입금해 드리는 형식입니다. 

 

 

 

 

 

 

 

 

멘토사의 경우는 터진 보형물을 새로운 보형물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별도의 수술비 지원은 없으며 교체 수술 받은 병원에 현물로 교환을 해주고 있습니다. 
20년이 넘은 환자의 경우에도 실제로 보형물 교환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형물 벨라젤로 수술 받은 환자의 경우, 수술 받은 지 10년 이내에 보형물 파열 소견이 있는 경우
자료를 먼저 벨라젤 보상팀에 보내서 회사에서도 자료를 보고, 수술하기 전에 파열되었음을 확인한 후에 회사에서 수술 승인이 나면 수술을 진행하게 되고 수술비와 보형물 교체 비용으로 총 오백만원 범위 내에서 보상이 이루어집니다. 

벨라젤 보형물 파열된 케이스가 이런 보상 시스템 초기에는
진행이 굉장히 더뎌서 터진 채로 오래 기다려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 환자분께서 심리적으로 많이 불편해하셨는데 최근에는 진행이 굉장히 빨라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수술 전 가장 많은 걱정 중 하나죠. 
보형물에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나 하는데 각 보형물 회사에서 어떤 정책들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