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과연 안전한 수술인가?

여성의 몸에서 가장 여성을 여성답게 하는 부위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남성이나 여성 모두 가슴이라고 대답을 할 것입니다. 물론 섹시의 포인트의 경우 다리라는 답변이 나올 수도 있지만 '여성답게"의 포인트로는 가슴이 제일 일 것입니다. 

가슴성형을 원하는 이유- 물방울 가슴 성형전문 박진석 성형외과

가슴의 경우 대부분 지방으로 이루어 졌기 때문에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으로는 원하는 볼륨 사이즈를 가지는 것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가슴이 적은 여성들의 경우 가슴성형을 통하여 가슴확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슴성형의 안전한 보형물 코젤

이중에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가슴성형으로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슴 성형의 보형물로는 식염수와 2007년 7월에 식약청 승인을 받은 코젤로 많이 알려진 '코희시브젤'이라는 고체형 실리콘젤이 대부분의 가슴확대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가슴성형에 쓰이는 '코희시브젤'의 경우 현존하는 가슴 보형물 중 실제 가슴의 촉감을 가장 비슷하게 만들어졌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반고체 형태의 반고체 상태의 실리콘 백이라는 재질의 특성은 응집력과 형상기억능력이 있어 외피가 파열되어도 주위로 번져나가지 않아서 비교적 안전하며, 식염수 백 보형물에 비하여 평균 수명도 식염수 백에 비하여 3배정도 길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이나 유럽 쪽의 가슴성형에 쓰이는 보형물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보형물이라고 합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가슴성형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코젤의 기존의 실리콘 젤 백을 보완한 백으로 실리콘의 점도를 많이 높여서 백이 터져도 내용물이 박으로 세어나 오지 않도록 고안된 제품이지만, 역으로 일단 터져도 잘 감지가 되지 않아서 장기간 내용물이 노출될 경우 내용물이 인체에 퍼질지 모르는 부작용을 유발 할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시술 3년 후 부 터는 매 2년 마다 MRI를 찍어서 터졌는지 스스로 점검하겠다는 확인을 받고 시술을 하도록 허가가 된 보형물입니다.

가슴 성형에 쓰이는 코젤의 단점은 안전을 위해 실리콘의 점도를 높여서 식염수팩과는 달리 시술자가 터진 것을 모르고 오랜 시간 지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식약청에서는 코젤을 이용하여 수술한 분들의 건강관리를 직접 하겠다는 취지에서 코젤을 사용한 모든 가슴 성형 환자의 신상을 의무적으로 식약청에 보고하도록 하는 조건하에 허가된 보형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비교적 안전하다는 코젤로 가슴성형을 하더라도 2년에 한번씩은 코젤의 상태를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 없이 안전한 가슴성형은 성형이후에도 보형물의 상태을 꼭 확인해야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의료 자문 박진석 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