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 후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알려진 것은 피막구축현상입니다. 피막구축현상은 많은 원인들이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 가장 공감하는 원인은 biofilm 가설입니다. 이는 수술후 보형물 주변에 있는 혈액 등에 세균이 자라면서 막을 만드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구형구축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술부위에 출혈이 생기지 않도록 dry pocket(bloody pocket의 반대)을 만들도록 수술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preventive hemostasis(예방적 지혈)이 필요합니다.
수술후 회복기에도 보형물 주변을 면밀히 관찰하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할수있습니다.
이렇게 수술후 회복기에 보형물 주변을 살피는 방법으로는 보고 만지는 방법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초음파의 도움을 받는 것도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초음파가 없을 때는 모든 환자를 영상의학과에 보내서 환자 경과를 초음파로 본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초음파를 처음 구매하였을 당시에는 수술후 수시로 초음파를 보면서 그동안 너무 어둡게 진료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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