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조우 남중국학회
참 좋은 경험이다.
주체측인 닥터 루오는 연자로 나를 초대해주었는데 평소 아내와 늘 동행하는것을 알고있는 루오는 나와 함께 아내를 초청해서 참 고마웠다.
당일 공항에 도착해보니 영어를 잘하는 홍콩계 젊은 의사를 마중보내고 꽃다발을 준비시켰다. 아내는 꽃다발을 들고 소녀처럼 웃는다
당일 강의가 준비되었는데 통역하는 친구가 잘하기 위해 미리 이해시켜 달라고해서 점심먹으며 통역을 이해시키고 오후 2 시 30분 부터 30분간 강의를 하고 궁금해하는 문제에 대하여 두시간 이상 질문과 대답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선생님들도 열심히 공부하지만 이곳분들이 졸지도않고 열심인 것이 참 보기좋았다. 강의가 끝난후 많은 분들이 같이 인증샷을 찍으려고 줄서 있는 모습이 나를 미소짓게 한다.
이 모든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스위스에서 초대된 Dr Claude Oppikofer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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