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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을 위해서 상담을 받으러 가보면
오목가슴 입니다. 
새가슴 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일반적으로 가슴 앞쪽 골격 즉 보형물이 놓이는 그 앞쪽 흉곽모양은 그림과 같이 완만한 타원형에 가깝습니다. 이 면을 따라 보형물이 위치하게 되어서 정면을 바라보고 있으나 바깥쪽으로 5도에서 10도 정도 기울어져서 그냥 놔두면 서서히 밖으로 밀려 내려갈 것 같은 면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갈비뼈 모양이 박스형 골격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어요. 
갈비뼈들이 이렇게 모여서 만들어진 흉벽모양이 마치 상자를 놓은 것 같이 옆면과 앞면이 직각 또는 직각보다도 오히려 더 좁아진 오목한 가슴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보형물이 피부가 보형물에 의해 늘어나는 과정에서 그림에서 처럼 보형물이 자꾸 안으로 더 들어가는 경향이 생깁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보형물이 지나치게 안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일반적인 경우보다 보형물을 좀 더 바깥쪽에 위치할 수 있도록 수술을 계획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유방합체증이라는 어려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한편 오목가슴형과는 반대로 가슴 가운데 앞부분이 돌출되어 있고 바깥쪽으로는 경사가 심한 흉벽모양을 가지고 분들 종종 있게 되는데 이런 모양을 우리가 새가슴형이라 합니다. 

 

 

 

 

새가슴형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갈비뼈가 튀어나온 부분은 대부분 새가슴형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가운데는 튀어나오고 양옆으로는 꺼져 있는 그런 경우를 새가슴형이라고 하는데 이런 분들은 보형물이 그 흉벽을 따라서 미끄러져서 바깥쪽으로 가는 경향이 지속적으로 생기게 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좀 심해지면 보형물이 옆으로 너무 많이 이동하여 그 자체가 부자연스럽고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보형물이 지나치게 바깥쪽으로 가는 경우를 측방변위라고도 하는데 이 측방변위를 교정하는 수술을 하더라도 새가슴형이 심한 경우는 그자체가 유지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브라를 착용하거나 필요시 그림과 같은 측방변위보정밴드를 사용해서 측방변위가 심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사진에는 좌우 골격이 돌출도가 다른 분으로 왼쪽은 일반적인 돌출도가 있는 반면 오른쪽은 흉벽이 좀 꺼져서 박스형 골격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왼쪽에 비해 더 두꺼운 보형물을 사용하여 돌출도를 맞추려고 했으나 여전히 왼쪽 유방이 앞으로 더 튀어나와 있죠. 보형물도 왼쪽 유방 보형물은 약간 바깥쪽으로 또 오른쪽 유방 보형물은 약간 안쪽으로 쏠린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흉벽면에 따라 유방 모양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유방합체증이나 보형물 측방변위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슴 성형을 계획하는 분들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 내용을 준비해 봤습니다. 

 

 

 

 


이런 내용에 대한 논문을 제가 2014년 성형외과 전문학술지에 발표를 했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정보를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성형 칼럼 | Posted by 가슴성형 2022. 3. 28. 16:16

가슴성형, 새가슴성형수술

가슴성형, 새가슴성형수술

  

오직 가슴성형만 수술하는 박진석성형외과

 

 

 


 

가슴성형수술을 위해서 상담을 받는 분들 중에는 간혹 새가슴인 분들이 있습니다.. 새가슴은 영어로 pigeon chest 라고도 불리는데 의학용어로 Pectus carinatum이라고 합니다. 가슴 중앙 뼈인 흉골이 돌출되어 상대적으로 바깥쪽 부분이 꺼져있게 되는 새가슴은 앞면과 옆면 사이의 경사가 큰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흉곽이 바깥쪽으로 바라보고 있는 경우는 가슴성형으로 유방이 커지는 방향이 바깥쪽을 향하게 되어 자칫 가슴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뚱뚱해 보이는 가슴이 될 수 있으므로 수술을 계획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보형물도 바깥쪽으로 밀려나가려는 경향이 많으므로 수술할 때에도 바깥쪽 공간이 너무 크지 않도록 수술해야하며 수술후에도 바깥쪽 공간이 늘어나서 바깥쪽으로 보형물이 밀려 나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대흉근의 운동 방향이 보형물을 바깥쪽으로 밀어내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가슴근육에 힘을 많이 주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어쩔수 없는 경우 가능하면 바깥쪽으로 보형물의 이동을 방어할 수 있는 속옷의 착용이 필요합니다.

 

 

 

 

 

 

 

 

 

 

 

 

 

 

 

 

 

 

 

 

 

 

수축형 유방과 이중주름현상

 

오직 가슴성형만 수술하는 박진석성형외과

 

 

 

유방의 발육과정에서 유선주변조직이 늘어나지 않아서 발육이 덜 되거나 가장 저항이 적은 유륜쪽으로 밀려나오는 상황을 수축형 유방이라고 합니다. 늘어나지 않은 부분이나 유방의 발육정도에 따라 모양이나 변형의 정도가 다양합니다.

 

 

 

 

 

 

 

 

 

 대부분 한국의 여성분들은 서구인에 비해서 유방의 발육이 좋지 않은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축이 심한경우라 해도 가슴이 작은것으로만 이해하고 지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출산을 경험하면서 수축형 유방의 모습이 강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상에서 우리 나라 환자들 중 드믈지 않게 접하는 수축형 유방은 유선 기저부의 직경이 좁고 유두-밑주름거리가 짧으며 유방 용적에 비해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수축형 유방의 경우 확대수술시 밑선을 내려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밑선을 내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원래 유방이 형태를 유지하려는 경향 때문에 이중주름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런 이중주름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수축되어 있는 아랫부분을 충분히 이완시켜주어야하며 아래쪽을 효과적으로 밀어줄 수 있는 물방울 보형물의 선택이 추천됩니다.  


 

또한 처음에 이중주름이 없다가도 피막이 생기면서 이중주름이 뒤늦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수축형 유방의 경우 각 증례별로 수축된 정도나 유선의 발육정도 등 조건과 상황이 훨씬 다양해서 각 증례마다 해당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이중주름현상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이중주름현상은 밑선이 두개로 보이는 현상을 이야기 합니다.

 

 

보형물에 의해 새로이 만들어진 밑주름선과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방의 밑주름선이 둘 다 살아 있어서 두 개의 밑주름선이 보이는 현상입니다.

 

 

 


비눗방울이 이렇게 두 개에 겹친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영어로는 "더블버블(double bubble) 모양변형"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이중주름 현상은
아주 가슴이 빈약해서 가슴수술을 결정하시는 분들에게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만, 유방의 모양이 잘 갖춰져 있는 분들이 보형물을 이용해 큰 가슴을 만드는 경우 작은 유방의 모양이 남아 있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밑주름선이 잘 펴지지 않는 경우가 이중주름을 만들게 되므로
밑주름선이 분명하여 잘 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큰 처진가슴이나 수축형 유방에서 밑으로 많이 낮추는 경우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이중주름을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경험 부족으로 폭포수 변형을 일으킨 후에 보형물을 밑으로 무리하게 내리면서 이중주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출산으로 인해 유선조직이 붓고 커지게 되는데 가슴이 작아서 크게 하는 한국 여성들은 대부분 원래 유선 조직이 있는 범위를 벗어나서 큰 보형물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이 출산 후에 없던 이중주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편 피막이 두꺼워지면서 보형물에 의해 피부로 미는 힘이 피부에 균형있게 전달이 잘 되었었는데 피막으로 인해서 잘 늘어나지 않는 이런 피막으로 인해서 늘어나는 힘이 방해가 되면서 이중주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듯 보이는 현상은 비슷하여도 이중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다양하다 보니 이중 주름의 예방과 치료 시기에
각 상황에 맞게 주의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이중주름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가슴이 처진 경우에 생긴 이중주름은

처진 정도에 따라 다를 수 하지만 가능하면 자신의 밑선보다 아래로 공간을 만드는 것을 적게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밑선을 내려야 하는 경우에는 그림에서처럼 텐트 칠 때 지지 앵커를 이렇게 박듯이 보형물이 지렛축효과를 강화하기 위해서 보형물이 피부를 밀어내는 힘을 강화하고, 밑선 절개를 흉벽에 긴장도 있게 고정할 때 교정될 수 있습니다.

 

 

 

 


수축형 유방의 경우에 생기는 이중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뭉쳐 있는 유선 조직이 자신의 유방 형태를 유지하도록 하여 이중주름을 만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고집스러운 유선조직이 잘 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적입니다.

이 경우에도 밑선절개를 하였다면 밑선을 앵커링하는 것이 이중주름 예방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처짐이나 수축형 유방에 기인하는 경우에는

이중주름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이 자신의 유방 밑주름선의 텐션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서 텐션을 줄이기 위한 기본 술식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밑선이 길어진 경우에는 밑선을 좀 줄여주고 수축형유방의 이완이 덜된 경우는 이를 이완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중주름이 두꺼운 피막과 동반되어서 생기는 경우

피막을 완전히 제거해서 피막에 의한 저항을 없애주면 유선이 펴지는 효과를 줄 수 있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밑선의 앵커링을 통해서 이중주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 앞쪽 살이 두껍다면 근육뒤의 공간을 근육 앞으로 바꾸는 것도 한 가지 해결책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중주름선의 발생원인과 예방,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방변위와 이중주름 -  가슴성형부작용

 

오직 가슴성형만 수술하는 박진석성형외과

 

 

* 가슴모양이 이상한 부작용

 

  • 상방변위 - 윗볼록
  • 폭포수변형 - 보형물은 정상 또는 위에 있으면서 덮여있는 본인의 살이 밑으로 흘러내려간 모양
  • 하방변위 - 밑빠짐
  • 이중주름 - 밑선이 두개로 접힘
  • 측방변위 - 보형물이 바깥쪽으로 이동
  • 유방합체증 - 보형물이 중앙에서 맞닿은 모양
  • 구형구축 - 백이 들어있는 공간이 줄어들어서 가슴모양이 공모양으로 바뀌면서 단단해지는 현상. 피막구축의 심한 상태 
  • 비대칭 - 크기, 모양, 위치 촉감 등

 

 

 

 

가슴의 모양이 이상한 부작용인 하방변위

 

하방변위는 보형물이 자연스러운 이상적위치보다 너무 아래로 치우친 경우를 말합니다. 가슴성형 수술에서 공간을 만들때 아래공간을 너무 크게 만들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이 사용하는 2중평면법(위에는 근육뒤에 아래는 근육을 끊어서 근육에 안덮인 공간)을 하는 경우 근육 힘에 의해 보형물이 아래로 밀려 나오는 현상이 생기기도합니다.

 

 

 

 

 

 

 


 이러한 하방변위는 아래쪽의 갈비뼈가 꺼진 환자의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자신의 유선이 볼륨이 있고 분명한 경우는 밑선이 두개로 보이는 이중주름변형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한편 가슴에 볼륨이 어느정도 있는 환자에서 이중평면을 한 경우 피막이 좀더 견고하게 생기게 되면 원래 환자 고유의 밑주름선 위아래 압력에 대한 조직의 이완 정도에 차이가 생기면서 2중주름이 생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