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수술에 있어 민감한 부분인 염증 염증으로 인한 부작용은 다른 부작용들 보다 민감하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만일 염증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보형물을 제거한 뒤 바로 보형물을 다시 넣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하고 또 구축현상이 많은 경우라면 세균오염과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선의 경우에는 20개정도의 유선관을 통해 유두로 연결이 되고 유선의 분비물이 유두로 배출이 되고 있습니다. 수유기에는 분비물이 많기 때문에 유선관을 통해 분비물이 충분하게 배출이 되지 못한다면 고열을 동반한 유선염을 않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가슴확대성형후에도 정상적인 유선이 붓고 유선염증상이 있다가 호전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특히 수유경험이 있거나 수유중 젖몸살 경험이 있는 경우 유륜절개를 하는 경우 유선관이나 유선에 손상을 많이 주는 경우 유선 바로 뒷쪽에 보형물을 넣는 경우 유선이 더 붓고 유선염 증상과 비슷한 느낌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잘 회복된 후 몇개월 몇년이 지나서 수술한 가슴이 붓고 열나고 아픈 경우 대부분은 유선염이지만 보형물이 있는 곳으로 염증이 퍼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유선염과 백주변 염증의 구분은 유선염은 유두 주변으로 동심원을 그리며 붉고 열나는 느낌이 퍼져가는 반면 백주변에서 시작한 염증은 백의 가장자리, 특히 아랫쪽에서 붉은 기와 열감이 시작합니다.
물론 치료하지 않고 시간이 경과하면 백주변의 염증도 유선염증상까지 보이고 유선염의 경우도 백 주변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유선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퀴놀론 계열의 항생제에 잘 반응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항생제 사용경험이 많지 않은 환자의 경우 1세대 세파 항생제의 효과도 좋은 것 같습니. 또한 유선이 많이 부은 경우는 단기적으로 젖말리는 약을 함께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팔로델에 부작용이 있는 분들이 많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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