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가슴은 임신, 수유, 체중변화, 유전적요인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피부가 늘어나거나 유방조직의 탄력이 감소하여 생기는데, 여성이라면 당연히 상당히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쳐진유방의 경우에는 누워있을때와 서있을때 움직이지 않는 갈비뼈쪽의 위치에 상응하는 피부의 위치가 변하게 됩니다. 특히 많이 처진 가슴일수록 이 움직임의 거리는 길어집니다.
작고 처진 가슴을 교정하기 위해 보형물을 넣을 때 보형물이 덜 느껴지도록 가슴근육(대흉근) 뒤에 보형물을 넣게 되는데 근육뒤에서 밀고 나오는 볼륨은 누웠을 때는 예쁜 위치에 잘 있지만 섰을 때는 미끄러져 내려오는 처진 살이 유방의 볼륨과 어긋나 더 처져 내려오게 됩니다.
이런 가슴모양을 폭포수변형 또는 스누피모양 변형 이라고 합니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 처진 살을 끌어올려주는 노력을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생각지 못했던 유륜주변의 흉이 남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끌어올려주는 수술 없이도 덮인살의 재배치를 통해 잘 교정됩니다.
'가슴성형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성형 짝가슴교정 수술에 대하여.. (0) | 2023.11.04 |
---|---|
가슴성형부작용 중 장액종이란 이런것 (0) | 2023.11.02 |
보형물 우글거림, 리플링 부작용 (0) | 2023.10.30 |
근막하 가슴성형 꼼꼼히 팩트체크! (0) | 2023.10.27 |
흉터관리가 중요한 가슴축소수술 (0) | 2023.10.25 |
프랑스환자 가슴재수술 이야기 (0) | 2023.09.18 |
17년 전 식염수백, 코젤백으로 교체한 가슴재수술 (0) | 2023.09.05 |
3자녀 출산과 수유 후 가슴확대 가슴성형 (0) | 2023.08.29 |
가슴축소 예쁘게 줄이기 (0) | 2023.08.22 |
가슴성형 후 근력운동과 밑빠 (0) | 2023.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