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의 적 구형구축(2)

오직 가슴성형만 수술하는 박진석성형외과

구형구축은 보형물 주변의 피막이 수축하는 정도가 심해져서 보형물이 들어있는 공간이 좁아지고 그 결과 공모양으로 가슴이 바뀌면서 촉감이 매우 단단해지는 현상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피막이란 보혀울을 넣기 위해 만든 공간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생기는 흉조직을 말합니다.

아래 사진은 정상 피막을 내시경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구축을 일으키고 있는 피막의 내시경 사진>

이런 피막의 발생 원인으로 최근 가장 많이 받아들여지는 이론 중 하나가 biofilm theory입니다. 세균이 보형물 주변에 오염되어 염증성 반응으로 강화시키게 되어 구축의 원인이 되는 피막이 두꺼워지고 구축이 일어난다는 가설입니다.

굳이 biofilm theory가 아니더라도 보형물 주변에 흡수되기에 많은 피가 있는 것은 가슴성형부작용인 구형구축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는 점에 이견은 없습니다.

가슴성형의 적 구형구축(1)

오직 가슴성형만 수술하는 박진석성형외과

오랫동안 가슴성형이라는 분야에서 환자는 물론 의사까지도 힘들게한 대표적인 부작용이 바로 구형구축입니다. 구형구축(Spherical Capsular Contracture)이란 공모양으로 피막이 오그라들어서 굳은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가슴은 바람이 빠진 공정도의 부드러운 가슴을 원하는데, 구형구축이 발생한 가슴은 빠진 바람의 정도는 비슷하지만 공의 가죽이 줄어들어서 바람이 터질것 같이 팽창감이 있는 상태가 되어있는 것이 바로 구형구축입니다.

구형구축을 일으키는 원인과 과정들이 많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구형구축의 발생빈도 또한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불과 10~20년전에는 가슴의 모양을 예쁘게 잡아주기 위해 여유있는 공간을 만들고 가장 어울리는 가슴성형보형물을 넣은 뒤 잘 봉합해서 염증이 안생기도록 항생제를 잘 사용하면 수술은 이상없이 끝난것이고 만약 구형구축이 발생했다면 그것은 화자의 체질이라고만 하였습니다.

구형구축의 원인은 아주 다양하지만 구형구축의 중간 과정은 과도한 염증성 반응입니다. 우리의 몸에 상처게 나게 된다면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염증성 반응을 거쳐서 회복됩니다. 이런 회복과정이 잘 이루어지면 상처로 인해 벌어진 공간이 흉이 거의 없이 잘 아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정상적 회복과정에 이물질로 오염되거나 세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상처는 덧나게 되는데 이렇게 덧나는 상처는 흉조직을 더 많이 만들고 많이 만들어진 흉조직은 수축현상을 통해 상처를 줄이려는 생리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화상을 입은 상처가 화상의 깊이가 깊지 않거나 세균감염이 되지 않는다면 흉없이 잘 아물기도 하지만 상처가 깊거나 세균에 오염되는 경우 흉도 남고 주변조직을 당겨서 손가락이 휘어지고 주먹이 펴지질 않거나 눈이 안감기는 현상도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이 화상후 반흔 구축입니다.

가슴성형한 부위에서 발생하는 구형구축현상도 이와 유사한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형물 주변에 많은 피, 백을 넣을 때 피부에서 묻어들어간 세균이나 상피세포(때), 수술과정 중 알게 모르게 발생한 오염(공기, 소독포, 수술기구 등) 등에 의해 속안의 상처들이 덧나는 현상이 구형구축의 주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상처가 나도 잘 안아물고 덧나는 사람이나 평생 감기한번 안걸리고 예방접종을 해도 항체가 잘 안생길 정도로 이물질에 대해 강력한 방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체질적인 위험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슴성형부자굥]통증과부종

[가슴성형재수술]가슴성형재수술을 위한 준비

2014년 3월 13일 대만 성형외과의사 방문, 박진석원장 강연 및 라이브 수술

[가슴성형부작용]장액종

[가슴성형재수술]재수술이 필요한경우는?(모양/크기/촉감)

 [가슴성형부작용]통증과부종

오직 가슴성형만 수술하는 박진석성형외과

수술후 통증과 부종이 있는 경우 이 것이 정상적인 경과인지 문제가 있는건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괜찮은데도 걱정과 염려로 잠을 설치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문제가 있는데도 당연시 하는 분도 있습니다.

또한 공간내에 신경이 노출된 경우도 종종 있는데 노출된 신경에 보형물이 닿으면서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칼에 베이는 것 같은 참을 수 없는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이 병원을 올 때는 아픈쪽을 손으로 잡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신경이 피막으로 덮이기 까지 6주정도 지나야 좋아지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1-2일 사이에 좋아집니다. 특히 아픈쪽이 위로 향하도록 하여 닿는 것을 막으면 통증이 훨씬 덜하게 됩니다.

수술후 6주경부터 유두주변이나 유방의 피부가 가끔씩 찌릿거리거나 바늘로 콕쑤시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틴넬 싸인(신경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 신경자극 현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래도록 나타나는 경우는 몇년간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런 이상 감각이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다른 문제가 없다는 말에 안심하는 정도의 불편함입니다.

자세를 자주 바꿔주는 것도 이런 붓기나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수술후 초기에는 가장 편한 자세를 찾아서 그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이 좋습니다.

붓기가 완전히 가라 앉았다 붓는 경우는 장액종, 염증, 출혈 등이 있을 수 있는데 병원을 방문하여 초음파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많은 경우에 유선염을 앓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보형물주변에 염증이 있는 경우와 잘 감별해야 합니다. 유선염의 경우는 유두 주변이 붉고 유두를 중심으로 붉은 느낌이 퍼져있습니다. 보형물 주변에 염증이 있는 경우는 가장 중력의 영향을 받는 아랫쪽 가슴 경계선을 따라 붓고 붉은 기를 띄며 열이 납니다.

유선염은 통증이나 부종에 비해 경과에 영향을 덜 주기는 하지만 살이 많지 않은 경우는 보형물이 있는 곳까지 깊어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성형재수술]가슴성형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가슴성형수술]이상적인 가슴모양이란

[가슴성형재수술]가슴성형재수술을 위한 준비

[가슴성형부작용]상방변위와 폭포수변형

가슴성형수술]가슴성형수술시 알아야 할 것

[가슴성형재수술]가슴성형재수술을 위한 준비

오직 가슴성형만 수술하는 박진석성형외과

수술에는 언제나 부작용의 위험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원하는 결과로만 나타난다는 보장도 화신할 수는 없는 것이 바로 수술이라는 분야입니다. 성형수술의 경우에는 약간은 특수한 상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질환의 경우 수술로 원인을 제거하거나 치료하게 되면 완치로 이어질 수 있지만 성형수술의 경우에는 수술이후에 나타나는 결과도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수술은 잘 되었을지라도 불가피하게 재수술을 하게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경우에 가슴성형재수술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가슴성형수술의 부작용떄문에 가슴성형재수술을 하는 경우를 보면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구형구축으로 인한 가슴성형재수술입니다.

물론 가슴성형수술 이후 꾸쭌한 가슴마사지를 통해 부작용의 위험을 줄일 수 는 있지만, 수술시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라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구형구축입니다. 구형구축의 정도가 심하다면 가슴성형재수술이 불가피하며, 보통은 약 1년정도 수술이 경과된 후 수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보형물의 파열떄문에 가슴성형재수술을 하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가슴성형에 사용된 보형물의 외피가 파열되거나 균열이 난 경우 보형물을 제거 혹은 교체해줘야 합니다. 그외에도 수술 후 시간이 경과되면 가슴 양쪽의 유륜높이가 달라진다거나 가슴이 비대칭으로 자리잡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경우에도 가슴성형재수술이 필요합니다

가슴성형재수술은 일반적인 가슴성형수술보다 높은 난이도를 필요로하는 수술입니다. 즉, 가슴성형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수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높은 난이도와 숙련된 전문성이 요구되는 수술이다보니 가슴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아니거나, 가슴성형수술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은 병원의 경우 가슴성형재수술에 대한 부분을 꺼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슴성형재수술이 어려운 이유는 가슴성형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부위에 유착으로 인해 많은 조직들이 얽히고 과생성되면서 변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절개 후 안을 보면 조직이 서로 엉켜 분리하는 것만도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또한 보형물이 삽입된 수술이다보니 보형물제거를 해야하기 때문에 수술이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가슴성형재수술을 꺼리는 것이고, 가슴성형수술은 하지만 가슴성형재수술은 다른병원을 추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만큼 가슴성형재수술은 난이도가 높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수술인 것 입니다. 그러다보니 가슴성형재수술의 관건은 가슴성형을 전문적으로 하는 성형외과를 찾는 것이 먼저이며 또 수술을 결정하기전 상담과 , 진찰같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가슴을 위한 가슴성형재수술을 결정하셨다면 가슴성형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에서 보다 신중한 상담 후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가슴성형수술]가슴성형수술시 알아야 할 것

 2014년 3월 13일 대만 성형외과의사 방문, 박진석원장 강연 및 라이브 수술

 2014년 박진석 원장 학술활동 계획

 [가슴성형부작용]장액종

 [가슴성형]확대수술만이 가슴성형은 아니다

[가슴성형부작용]장액종

오직 가슴성형만 수술하는 박진석성형외과 

가슴성형 부작용 - 장액종이 고이는 원인은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수술후 초기(수술후 2주이내)에 장액종이 고이는 경우 가슴성형부작용은 수술직후 고였던 피가 응고되었다가 다시 액화가 되는 과정에서 핏물이 되고 주변 상처에서 나온 진물(조직액)이 흡수되지 않고 고여 있는 상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양이 많지 않다면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흡수되지만 만일 양이 많다면 초음파 도움하에 주사기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술후 초 중기(수술후 1-4주)에 장액종이 고이는 가슴성형부작용은 감염에 의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염에 의한 경우는 시간이 진행함에 따라 고이는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액종의 양이 많지 않은 경우는 자주 초음파를 보면서 장액종을 제거하고 항생제를 사용하기 전에 채취한 장액을 세균배양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맥항생제를 2주정도 사용하고 먹는 항생제를 3주이상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일 항생제를 사용함에도 장액종 고이는 양이 줄지 않거나 늘어나는 경우는 조기에 공간을 열어서 안쪽을 깨끗히 세척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한 후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 후에도 장액이 차는 현상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냉정하게 판단하여 보형물을 제거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보형물에 묻어있던 세균이 환자의 면역이 좋을 때는 활동을 못하다가 환자의 면역이 떨어졌을 때 활동하는 경우, 유선염을 앓고 그 유선염이 깊어지는 경우, 심한 감기 몸살후 혈액을 따라서 보형물 주변조직에 염증이 시작되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문제가 되었던 ALCL(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는 매우 드믈어 우리나라에선 아직 보고된 바도 없지만 수술후 1년이상 지난 후에 보형물 주위에 물이 차는 경우는 이런 암세포의 유무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항암요법에도 잘 반응하므로 진단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