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가슴성형부작용ac컵?박진석성형외과상담글수술전후물방울가슴
box온라인상담box수술후기box
box홈페이지바로가기boxbox병원오시는길box
box
boxUPF그레이드를 요구해야하는이유box박진석원장의 학술활동box
box박진석원장의 신앙간증box
신앙간증논문개제스포츠조선가슴성형일기
텍스트
로고가슴성형부작용ac컵?박진석성형외과상담글수술전후물방울가슴
서브타이틀

박진석원장의 하나님이야기 | Posted by 가슴성형 2013. 1. 21. 18:17

마중물

어린 시절 시골 뒷마당에 우물을 퍼올리는 펌프가 있었다.

펌프의 손잡이를 위아래로 저으면 몇번의 헛손질 후에 묵직한 느낌과 함께 물이 퍼올려진다.

이를 경험한 적이 없는 젊은 분들은

거의 다 쓴 샴프를 생각해보면 비슷한 느낌일 것 같다.

 

때로는 물기둥이 아랫까지 내려간 경우는 압력전달이 충분히 되지 않아 아무리 펌프질을 하여도 헛손질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바가지에 물을 좀 담아서 펌프에 넣으면서 펌므질을 하면

물기둥이 형성되면서 압력전달이 잘 되어서 물이 이내 솟아 올라오게 된다.

 

나의 삶에서 믿음 생활도 이런 우물의 펌프와 같은 것 같다.

하나님의 은혜로 내안에 풍성한 감동이 있는데

날마다 묵상과 기도 말씀으로 은혜받고 있을 때는

마중물이 없어도 이내 하나님의 감동에 젖어 있는데

내안에 성령의 감동을 퍼올린 경험이 오래되면

갈급함에 나아가 기도하고 몸부림 처도 쉽게 감동이 오지 않다가

찬양이나 내 삶의 작은 깨달음을 통해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의해 감동 받으면

이내 마중물이 되어 내 맘속 깊은 곳까지 가득채우는 감동을 회복하곤 한다.

 

신병교육을 마치고 막 자대배치 받은 막내가

내게 마중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