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젤]로 하는 가슴성형의 이점
코젤로 하는 물방울가슴성형 박진성성형외과의원
여러분들은 "코젤"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남자들은 농담으로 코젤이라고 하니까 콧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만^ ^ 코젤을 콧물에 비유한 것처럼 사실 코젤이 점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기도 합니다. 코젤은 코헤시브겔을 줄여서부르는 말로 의학용 보형물에 많이 사용하는 실리콘 재료를 특수가공된 형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실리콘은 공업용과 의학용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의학용이라고 하더라도 인체의 조직에 그래도 노출 되었을 경우 그것이 장기화 되면 어떤 질환을 일으킬지 안심할 수가 없어 특수하게 개발된 형태라고 이해하셔도 무방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슴성형 보형물들은 보통 얇은 외피로 싸여져 있는데 이 외피는 인체의 면역반응에 의해 장기간 시간이 지난다거나 또는 외상을 입었을 때 균열이나 파열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외피파열이 오는 순간 실리콘은 아무리 의료용이라고 해도 인체내로 퍼져 나갈 수가 있어 외피가 터지거나 균열이 가더라도 실리콘이 응집성을 가져 그대로 모여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코헤시브겔 바로 코젤입니다.
코젤은 또 다른 특성이 있어 특히 가슴성형에 있어 물방울가슴성형수술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점도가 높다보니 탄력이 생겨 가슴보형물을 넣은 이후 출렁거림과 탄력이 마치 실제의 가슴과 매우 유사하게 모양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방울가슴성형수술에 있어 보형물의 표준으로 정해지고 있습니다.
가슴성형을 과거에는 대부분 생리식염수 백을 사용해서 유방확대술을 했습니다.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은 일들이지만 2007년 7월경에 코젤이 식약청 승인을 받게 되었고 멘토르와 앨러간 두 회사에서 제작한 코젤 실리콘 보형물이 식염수 백을 거의 모두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코젤 이전의 실리콘백들은 생리식염수백과 같이 사용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외피균열시의 여러가지 안정성의 문제로 인해 시술을 하기에는 약간 찜찜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후 코젤처럼 안정성이 확보된 실리콘백이 나오게 된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둥근모양의 보형물만이 수입이 되었습니다.
사실 둥근 형태의 보형물은 가슴모양이 원래 좋은 사람한테 삽입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지만, 살이 너무 없는 분들은 백의 윤곽이 드러나거나 가장자리에서 우글거리며 만져지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물방울 모양의 가득채워진 보형물이 안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처진 가슴을 가진 분들한테는 물방울 모양 보형물이 가장 알맞은 선택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이 보형물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코젤보형물의 탄생으로 물방울가슴성형이 가능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사실 여성분들의 가슴모양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압구정동에서 가슴성형만을 하고 있는 저희 박진석성형외과에는 정말 좋은 혁신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슴성형수술을 하신 이후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가슴의 모양이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코젤은 나름 안정성도 많이 확보하여 기존 실리콘백에서 우려하던 바들은 많이 종결시킨것 같습니다. 가슴성형은 단순히 이뻐지기만을 위한 성형은 아닙니다. 자신의 여성자존심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는 코젤이 바로 그 자존심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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