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만하고 탄력 있는 가슴으로 자신감을 가졌던 분들도 결혼, 출산, 모유 수유, 또는 나이가 들면서 가슴의 탄력이 줄어들어 쳐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고민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선천적으로 가슴이 쳐진 분들도 자신감 회복과 컴플렉스 극복을 위해 가슴성형을 고려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유두가 가슴 밑주름과 같은 선상에 있거나 그 이하의 경우에는 처진가슴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가슴이 쳐지게 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유방을 감싸는 포장지가 내용물에 비해 많이 남기 때문에 발생한다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박진석성형외과 가슴확대수술로 볼륨을 크게 확대한다면 쳐진가슴의 개선효과를 많이 볼 수 있지만 확대를 원치 않는 경우의 환자라면 피부를 줄이는 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거상수술을 동시에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마다 원하는 바가 다르고 그에 따라 수술방법도 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수술전 담당의와의 정확한 상담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쳐진가슴의 성형수술은 대부분  제 3형 이중평면법으로 둥근형 텍스쳐드나 물방울 보형물을 넣어주게 됩니다.

제3이중평면법이란?
 

보형물의 위쪽 30-40%정도만 근육뒤에 덮히게 되고 아랫쪽 60-70%는 근육에 덮이지 않도록 하여 유두 아랫쪽 늘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확장시키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 방법으로 수술한 경우 수술후 팔을 많이 사용한다면 근육이 보형물을 근육 앞쪽으로 밀어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회복하는 시기에는 팔의 사용을 충분히 자제해야합니다.

여성에게 있어 가슴은 여성성과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는 여성의 자신감과 자존감과도 연결되어 있어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누구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슴성형은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며, 오늘은 특히 자연스러운 크기와 촉감을 갖는 근막하 가슴성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근막하가슴성형의 특징을 알아본다면,


▶ 브라를 할 때 잘 모인다.
▶ 팔을 올릴 때 보형물이 유두와 함께 움직인다.
▶ 원래 유방이있는 해부학적 위치에 보형물을 위치시켜 모양이나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 수술하지 않은 유방처럼 가슴근육에 영향을 덜 받고 덜 준다.
▶ 근육을 덮는 막을 사용하여 유선조직과 좀 더 분리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여 구축가능성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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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성형에 대해 관심이 있어 알아보신 분들에게는 낯설은 용어는 아닐테지만 성형방법중 이중평면법이 있고 근막하방법이 있습니다. 근막하가슴성형은 이중평면법에 비해 구축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사실 그러합니다. 그러나 특정조건을 만족하는 수술이라면 근막하방법 또한 상당히 구축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하면 근막하가슴성형에서 구축가능성을 낮추면서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우선 출혈없이 정확한 수술을 하고, 보형물이 몸에 닿지 않도록 No Touch Technique을 사용하며 구축가능성이 적은 물방울보형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수술후 회복기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회복기간의 문제점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박진석성형외과의 가슴성형수술시스템에서는 이중평면법뿐아니라 근막하가슴성형법에서도 구축가능성은 매우 낮게됩니다.










그렇다고 누구에게나 근막하가슴성형이 추천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근막하방법이나 이중평면법이 더 선호되는 분들이 있게 됩니다. 근막하성형이 유/불리한 분을 알아보면,



근막하가슴성형이 유리한 분으로는


▶ 팔사용이 많은 직업 또는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
▶ 수축형 유방 또는 살아 단단하고 잘 늘어나지 않는 분
▶ 처진 가슴
▶ 큰 가슴보다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원하시는분





근막하가슴성형이 불리한 분으로는


▶ 근육 앞쪽 살이 너무 마른 분 (초음파 두께가 0.6mm 미만)
▶ 체중변화가 많은 분
▶ 답답해서 브레지어를 차지 못하는 분
▶ 최대한 큰 가슴을 원하시는 분

 

혈종과 출혈은 가슴성형 수술 후 상처의 회복과 관련된 부작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하는 중에는 지혈을 하면서 수술이 진행이 되는데 수술이 정상적으로 끝난 후에는 지혈이 되었던 혈관이 다시 열리며 출혈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경우 대부분은 수술 후 24시간이내에 발생하는 편인데 만약 넘어진다거나 무거운 물건은 드는 등의 무리를 하게 될 경우 1개월이 경과한 후에도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출혈의 경우에는 수술 초기라면 급박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하는 편이지만 만약 보형물 주변에  피가 많이 고인 경우에는 피막을 두껍게 만들게 되는 원인으로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출혈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큰 혈관(동맥 또는 정맥)이 손상되어서 출혈이 되는 경우 아주 작은 혈관들에서 땀나오듯이 배어나오는 출혈로 나눌 수 있는데 큰 혈관에서 출혈이 되는 문제는 혈관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여 혈관이 터지기 전에 응고시켜서 예방적 지혈(preventive hemostasis)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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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땀샘에서 땀이 나오듯이 출혈이 되는 경우는 지혈능력이 부족한 환자에서 있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여러 명의 아이 출산을 경험한 경우 발생 가능성이 있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경우로는 수술전후 아스피린이나 혈행장애치료제, 감기약, 매운 음식 등을 피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스며나오는 출혈의 양이 많다면 피주머니를 달아서 공간내에 피가 고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경과에 도움이 됩니다.

  

 

 

혈종은 수술후 처음 24시간내에 출혈로 인해 한쪽 가슴이 심하게 부은 경우는 응급으로 지혈수술을 들어가기도 하지만 수술후 3-4일 경에 이미 출혈은 멎었으나 공간내에 피가 고여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 양이 많지 않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흡수가 되지만 많은 양이 고여있는 경우는 적극적으로 혈종을 제거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수술후 3-4일째 육안으로 좌우 크기 차이가 많은 경우는 초음파로 붓기인지 혈종인지 구분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슴성형수술은 주로 타고난 작은 가슴으로 인해 자신에게 컴플렉스를 느끼는 분들이 이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슴성형을 원하는 이유는 다양하며, 작은 가슴만을 고민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천적으로 이미 충분한 가슴을 가지고 있었지만 나이가 들고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수유​ 후에가슴 윗쪽이 꺼지고 바람 빠진 것 처럼 탄력이 없어지고 많이 처져보이는 것을 스트레스 받아서 가슴성형수술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30~40대 여성들에게 자신의 실제 나이에 비해 더 나이들어 보이고 여성으로서 덜 매력적으로 변해버린 가슴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큰 경우는 수술로 회복을 도모하는 것도 한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쳐지고 꺼진 가슴으로 비춰지는 부분은 바로 유두 위쪽입니다. 하지만 유두 위쪽만 공략하다보면 모양이 이상하고 어색해보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세심하고 섬세한 수술계획과 수술이 필요합니다.

가슴성형수술을 통해 물방울 가슴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두 아래쪽 피부가 잘 늘어날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고 아래 부분을 효과적으로 부풀리며 유두 위쪽까지 완만하게 확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의 선호에 따라서 보형물은 바뀔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물방울 보형물이 유리합니다. 경우에 따라 가슴확대수술만으로 충분한 결과를 내기 어려울 때에는 거상수술을 이용해 유방의 모양을 더 업 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유방을 끌어올리는 거상수술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해야합니다.

부유방을 아시나요? 가슴성형수술 후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 부유방이란 유선이 정상적인 위치 외에 다른 곳에도 있는 것을 말합니다.사실 태아 때에는 다른 포유류들 처럼 겨드랑이부터 사타구니까지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유두나 유선조직이 있지만 이것이 퇴화되며 없어지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러한 퇴화과정이 정상적으로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럴때에는 유두 혹은 유선이 남아있게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액외부라 불리는 겨드랑이에 있는 부유방이 가장 흔하게 보이는데 이 겨드랑이 부유방은 심미적으로 매우 좋지 않아 스트레스와 컴플렉스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임신과 수유중에는 부유방이 더욱 커지게 되어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그 때문에 가슴성형수술을 하러 오시는 환자분들 중 이런 부유방을 제거하는 제거수술도 동시에 받기를 원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겨드랑이로 절개를 하면서 그 절개 흉으로 부유방을 제거하고 동시에 가슴확대수술을 하는데에 시술상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이 경우는 피할 수 있다면 부유방을 제거하고 같은 절개선으로 동시에 가슴확대수술을 ​하는 것은 피하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먼저, 유방이 없는 경우 두드러져 보이던 부유방이 유방이 커짐으로 어느정도 가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확대수술후에 부유방이 보기 싫다면 그 때 수술을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다음으로는 보형물이 지나갈 통로에 부유방제거수술로 인해 오염될 가능성이 많고 이런 오염된 통로를 보형물이 지나가는 것은 아무래도 염증이나 구축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부유방을 제거한 후 그 곳에 멍이 드는 분들을 종종 경험하는데 부유방을 제거한 부분에서 나오는 피나 진물이 보형물이 있는 아래로 중력에 의해 흘러 내려가는 경우 과연 보형물 주변 환경이 괜찮을까에 대한 부담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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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여러 번 수술대에 눕지 않고 휴가 한 번에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하는데 만일 동시에 부유방제거와 가슴확대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면 철저한 지혈과 세척, 보형물 공간과 부유방제거부위의 분리, 등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