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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칼럼 | Posted by 가슴성형 2022. 8. 16. 23:51

흉터와의 전쟁 가슴축소수술

 


 


 

 가슴성형수술하면 일반적으로 가슴확대수술을 생각하게 되지만 반대로 가슴축소수술도 있습니다. 사실 가슴확대수술에 비해 확대수술이 보다 높은 난이도라 할 수 있습니다. 가슴축소수술에는 큰 이슈가 있는데 바로 흉터입니다. 가슴 사이즈를 줄이면서 같이 제거하는 피부의 양만큼 흉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흉터를 감수해서라도 최대한 가슴사이즈를 줄이길 원하는 환자분들 많다는 것은 가슴축소를 원하시는 분들이 그만큼 절실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가슴이 큰 경우에는 어깨통증은 물론이고 심하게 되면 허리까지도 통증에 시달리곤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가슴의 사이즈를 줄일 수는 없으며 크기를 줄이는데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유두로의 혈액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슴축소수술은 하는 세가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혈액순환에 지장이 없도록 위쪽 혈관을 살려서 아래쪽에서 조직을  주로 제거하는 방법 
  • 안쪽 혈관을 살려서 바깥쪽에서 조직을 주로 제거하는 방법
  • 래쪽 혈관을 살려서 위쪽 조직을 주로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절제하는 부분과는 상관없이 흉은 눈에 덜 띄도록 유륜과 수직으로 흉이 남도록 하는데 너무 긴장도가 높거나 켈로이드 체질인 경우는 흉이 붉게 튀어오르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유방사이즈를 줄이는 수술은 흉터와의 전쟁이라고도 합니다. 흉터를 최소화는 것이 중요하므로 테이핑, 연고, 실리콘시트 등을 사용하고 필요시 주사나 먹는 약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가슴축소수술 후  회복기간은 1-2주정도 요하며 흉관리는 1년정도 필요합니다. 수술 이후 처음에는 아랫부분이 타이트한데 6개월정도 지나면서 원추형의 모양이 됩니다.

 

 

 

 

 

 

 

 

 

 

 

 

 

 

 

 

 

 

 

 

 

 

 

 

가슴성형 칼럼 | Posted by 가슴성형 2022. 8. 13. 17:54

밑빠짐 교정 가슴성형

 

 

 

 

 

 

안녕하세요. 

Breastpark 박진석입니다. 

 

전에 가슴성형 후 발생하는 밑빠짐에 대해 말씀드렸었죠. 
오늘 말씀드릴 분은 바로 밑빠짐 환자입니다. 

 

 

 

 

 

 

 

 

 

 

 


3년 전에 저에게 수술을 받으셨는데 수술후 2개월째 찍은 사진이나 코로나 유행 전까지 기록에는
밑빠짐 증상이 관찰되지 않으셨었는데 코로나가 유행하던 기간 2년 6개월 정도 병원을 방문하지 않으셨고 지난달에 병원을 오셨을 때 밑빠짐이 관찰되었습니다. 

 

 

 

 

 

 

 

 

 

 

 

 


체형이 위쪽 갈비뼈는 돌출되어 있고 아래쪽 갈비뼈는 함몰되어 있으며 바깥쪽 경사도가 좀 있는 새가슴형이어서 기본 체형이 밑빠짐에 취약한 체형이라 하겠습니다.
보형물은 Xtra M+350이었고 밑빠짐 정도를 살펴보았을 때 보형물의 위치가 현재보다는 1 내지 1.5cm 정도 위에 놓이면 가슴 모양이 가장 예쁠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또 환자분께서 누웠을 때 이 바깥쪽으로 보형물이 흘러내려가는 느낌이 좀 불편하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은 아랫부분과 바깥 부분을 봉합하여 공간을 이렇게 줄일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한 처음 수술 후 초기에 잘 위치하였지만 밑빠짐이 발생하게 된 상황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교정 후 어느 정도 다시 내려갈 것이 예상되었습니다. 

 

 

 

 

 

 

 

 

 

 

 


따라서 1 내지 1.5cm 정도를 영구적으로 높이기 위해 수술은 약 4cm 정도 아래 공간을 없애주는 과교정을 계획하였습니다.
수술은 먼저 보형물을 꺼내고 피막절개술을 통해서 위쪽 공간을 넓혀주고 아래쪽을 1cm 간격으로 네 줄을 꿰멨습니다. 


절개선 위쪽과 유두 사이의 피막은 전기소작으로 단백질 응고를 유도하여 줄여주었습니다.
수술 직후 가슴 모양은 UPF 윗볼록 정도 2에 해당하는 모습입니다. 

 

 

 

 

 

 

 

 

 

 

 


밑선 교정을 위해 아래쪽과 바깥쪽을 많이 봉합하다보니 수술 후 24시간 정도는 봉합 부위의 압박감과 불편함이 예상되어 늑간마취를 시행하였고 무통 장치를 통해 지속적인 진통제의 투약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밑선의 과교정으로 보형물이 지나치게 위로 올라가 보이고 불규칙해 보이는 것은 2-3개월 안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이렇게 밑빠짐을 봉합을 통해 교정한 경우 겉살은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적은 갈비뼈나 근육에 봉합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많은 봉합의 버티는 힘이 보형물이 다시 내려오는 것을 방지한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몸에서 만든 흉조직으로 봉합된 부위가 잘 들러붙어서 보형물의 위치가 안정화됩니다. 

 

 

 

 

 

 

 

 

 

 

 


이렇게 겉살과 속살이 서로 튼튼하게 잘 붓는 데까지 한 3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고요 이 겉살과 속살이 튼튼하게 붙기 전에
속 안에 꿰메진 부위에 겉살과 속살이 서로 어긋나는 방향으로 움직여지면 봉합 부위가 느슨해지고 교정 효과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브라를 입을 때 가슴을 당겨 올리거나 생활하면서 겉살과 속살이 어긋나게 하는 동작은 피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밑빠진 교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정보 | Posted by 가슴성형 2022. 8. 11. 16:58

신생아 코로나 응급실 방문기

 

 

 

 

 

 

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 박진석입니다. 

 

요즘 코로나 변종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지요? 

 

 

 

 

 

 

 

 

 

 

 

돌파 감염도 많이 발생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률이 높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저는 3차 접종까지 마쳤고 올 3월에 코로나도 걸렸었기 때문에 조금은 마음이 편합니다.
물론 개인 방역은 철저히 해야겠지요. 

 

 

 

 

 

 

 

 

 

 


저에게는 3개월이 채 안 된 손자가 있는데 이번에 코로나를 앓았습니다. 
말 못하는 아기가 열이 오르니 참 답답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의사로 잘 못 알고 있던 것들도 있고 새로이 알게 된 것도 있어서
오늘은 그 말씀을 좀 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오래전에 인턴을 하면서 응급실에 근무할 때는 아기의 열을 내리기 위해 미온수로 이 수건을 적셔서 아기를 닦아주곤 하였는데 최근 소아과에서는 이 미온수 마사지가 열을 내리는데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권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한 3개월이 되지 않은 아기에는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도 알려져 있어서 제 아들 내외도 해혈제를 사용하지 않다가 결국 이 신생아를 응급실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응급실 도착하자마자 체온 체크 코로나 검사 바로 다음에 해열제 투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생후 6개월 내에는
다른 해열제는 사용하면 문제가 많지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은 체중에 맞게 정량을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라테는 죄송합니다. 


열이 39도 가까이 올라가면 경기라고 하죠. 
열성 경련을 경험하면 부모들이 큰 트라우마를 갖게 되기 때문에 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였었습니다. 
최근에는 열이 높은 것 자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네요. 
단시간 내에 급하게 열이 오르는 것이 더 열성 경련을 일으키게 한다고 말이죠. 
아기가 평소와 다름없이 잘 지내면 열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해열제를 정량으로 썼을 때에도
1도에서 1.5도 정도 떨어지는 것이 정상이고 코로나의 경우 일반 열감기와 같아서 며칠간 필요에 따라 4 내지 6시간 간격으로 해열제를 사용하면 결국 아기의 회복력이 이겨내고 또 체온이 정상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우리 신생아 손자도 3일 정도 열이 나고 이제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혹시라도 나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입원을 권유하였지만 집에 아이도 한 명 더 있고 신생아로부터 온 가족이 이제 전염될 것이 예상되다 보니 집에서 모두 자가 격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응급실에서 다시 병원으로 와야 되는 경우를 말씀해 주시네요. 


해열제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고열이 계속 나거나
신생아가 잘 먹지 않는 경우 탈수가 올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고 

혹시나 전신에 피부 발진이 생기면 코로나가 아니라 다른 바이러스 감염도 의심해야 하고 

또 아기가 지치고 늘어지는 느낌이 들면 급할 수 있으니까 응급실로 다시 오라고 하네요. 

 

 

 

 

 

 

 

 

 

 


열성 경련은 신생아에게서는 흔치 않다고도 합니다.
열성 경련 증상은 온몸이 이렇게 뻣뻣해지고 떨며 의식을 잃고 입에 거품도 생겼는데 생각만 해도 아주 끔찍하죠. 

 

열성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당황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조금 기다리면 경련이 중단되고 경련이 중단되면 좌약식 해열제를 항문에 넣어주고 조금 진정이 된 후에 병원을 방문하라고 합니다. 

 

 


아기를 키운 것도 오래되고 아기 환자를 본 것도 오래되다 보니
신생아 손자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있어서 한번 말씀드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성형 칼럼 | Posted by 가슴성형 2022. 8. 9. 22:31

가슴성형 수술 후 관리 중요한 이유

 

 

 


 


 
가슴성형이라하면 보형물 삽입을 통해 가슴을 크게하는 가슴확대술을 생각하게 됩니다. 가슴성형은 물론 가슴라인을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 이지만 수술방법과 보형물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는 수술 후 흉터, 회복기간, 피부상태나 조직의 상태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쉽게 결정하고 진행하는 수술이야 없겠지만 특히 가슴성형수술은 오랜기간 고민하고 살펴본후 결심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하지만 어렵게 결정하여 수술 한 것에 비해 수술후에 관리를 소홀히 하시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수술 후 관리는 수술결과와 예후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제 수술만큼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수술후 생겨날 수 있는 부작용

 

가슴성형은 미용수술이지만 전신마취을 해야하는 큰 수술이며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구형구축은 대표적인 가슴성형 부작용입니다. 구형구축은 보형물 삽입부분이 두꺼워지며 공모양으로 뭉쳐보이며 딱딱하고 통증이 있는 현상입니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수술이 잘 되었을 때라도 생길 수 있어 구형구축은 가슴성형수술에서 가장 큰 부작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술후 필요한 관리는?

 

가슴성형수술 후 구형구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보형물 주변을 자주 그리고 자~알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회복만을 기다리기보다 수술 후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슴성형수술 후 어떤것을 주의해야할까?

 

 

근육뒤 이중평면법으로 수술을 하셨다면 수술 후 무거운 물건을 든다거나 운동등 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후 초기 무리한 운동은 출혈을 유발할 수 있고 밑빠짐의 원인이 되어 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술이나 담배등도 당연히 자제하도록 하며,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도 수술 후에는 일정기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성형 수술 후에는 지속적인 진찰과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하며 위에서 언급한 주의사항을 잘 지키도록 합니다. 가슴성형수술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관리를 잘하여 새롭게 되찾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박진석칼럼 | Posted by 가슴성형 2022. 8. 6. 17:53

임마누엘에 대해 알아봅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 박진석입니다. 

 

 

 

 

 

 

 

 

 

 

저는 크리스찬이고요. 

오늘은 임마누엘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임마누엘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 뜻은 아시나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뜻입니다. 

좁은 의미로는 예수님을 가리키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한다고 합니다. 
예수 믿는 저도 임마누엘이 될 수 있죠. 

하나님과 함께하는 임마누엘의 순간으로 나의 시간들을 채우는 것이 믿음 생활인 것 같아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제가 예수를 믿지 않았을 때에도 이 말씀은 들어봤던 것 같아요. 
성모 마리아께서 성령으로 임신을 하고 예수님을 낳을 것이라는 예언이지요. 

 

 

 

 

 

 

 

 

 


이 예언은 예수님보다 700년 전에 살던 이사야라는 예언가가 말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사야가 예언할 당시에 700년 후에 태어나실 예수님에 대한 환상을 보고 예언했을까요?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예언은 이사야가 살던 당시에 1차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예언이었습니다. 

 

 

 

 

 

 

 

 

 

 


처녀가 잉태한다?
이사야 당시에는 돌에 맞을 수 있을 정도의 아주 수치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처녀에게서 태어난 이 아들에게도 축복받을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사야 당시 가까운 미래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 숭배를 일삼다가 결국 바빌론에 의해 멸망당하고 포로로 끌려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상황을 어쩌면 처녀가 잉태하는 것에 비유하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70년간의 포로 생활은 그야말로 수치스럽고 축복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70년간의 긴 포로생활은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을 돌아다보고 마음을 돌려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진정한 회개의 마음을 갖게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회복! 

이것을 임마누엘이라고 하고 이 과정을 마치 임신과 출산의 개념으로 해석하고
임마누엘이라는 아들을 낳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이사야 당시의 1차적 예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추상적인 예언은 예수님 당시에 실제로 일어나서 동정녀 마리아가 임신하고 임마누엘의 예수를 낳게 됩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남자를 모르는 마리아가 임신한다는 것은 아주 수치스러운 일일 수 있어서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도 조용히 파혼하려고도 하였습니다.

 


사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오시는 것 자체가 수치스러운 일이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것도 모자라서 극악 무도한 죄인들에게 가해지는 반인륜적인 십자가에 발가벗긴채 매달리시고 조롱당하고 죽음에 이르는 것은 더할 수 없는 수치스러움이실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의 책임자 로마 장교는 예수님의 죽음 앞에서

"내가 처형시킨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셨구나" 하는 고백을 하고 맙니다. 
예수님의 임마누엘이 로마 장교와 인격적으로 만나는 순간일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숨을 할딱이시며 그 수치스러움과 고통을 견디시며
예수님께서 십자가 아래에 있는 저와 여러분을 바라보십니다. 

 

 

 

 

 

 

 

 


그때 저는 아니지요? 저 때문은 아니죠? 
많은 제자들도 저도 부인하고 싶어 했지만 결국 나 때문에 예수님이 수치와 고난을 당하였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놀라운 것은 이것을 내 마음으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내 입술로 시인하는 순간에 새로운 생명이 내 안에 잉태되게 되고 이것을 born again이라고도 하죠. 

 

 


아들을 낳게 되는데 그 아들이 임마누엘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
그동안 박진석 칼럼을 통해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임마누엘에 대해 오늘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